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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9월 독서의달 다채로운 독서 축제 풍성

광주광역시 서구가 9월 독서의달을 맞아 책을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서구는 9월 한달간 ‘시그널 보내’ 영상 챌린지를 비롯해 ‘독서의 달’ 프로그램과 북콘서트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그널 보내’ 영상 챌린지는 10월에 예정된 제11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를 준비하는 주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참여자는 시 낭송 또는 시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를 2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낭...
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24여 명과 인솔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지진안전, 화재대피, 완강기안전, 자동차안전, 풍수해 안전 대비 등 생활안전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지진·화재 상황에서의 대피방법을 배우고 완강기체험을 통해 높은 곳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내려오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자동차 전복체험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
안양시는 도로명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총 350곳의 주소정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7~8월 두 달 동안 ▲경수대로 ▲안양천동로 ▲안양천서로 등 10개 구간에 기초번호판 145개를 설치했으며, ▲흥안대로 ▲박달로 ▲일직로 등 주요 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사물주소가 부여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판 182개를 설치해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건물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를
경기교통공사은 8월 28일 ‘철도사업단’ 창단식을 열고 경기도 차원의 철도 운영 전문역량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7월 21일 신설된 철도사업단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도민 중심의 철도 운영 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순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비롯한 대광위·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창단식을 축하했다.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단’은 경기도 내 철도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경북교육청은 행정심판위원회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결로 도민의 권익을 구제하고자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지난 6월 경상북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규칙 제정으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을 25명에서 35명으로 확대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 위원 10명을 추가 위촉하였다. 변호사 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하였으며, 새롭게 보강된 위원들은 오는 9월부터 행정심판위원회 심리에 참여하게 된다.행정심판위원회 회의는 위원장과 위원장이 회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도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민간보조사업 기준보조율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3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5년간 시행해온 기준보조율 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제주도의 2024년 지방보조금은 7,242억 원으로, 세출 결산액 총 6조 7,136억 원 중 10.79%를 차지하고 있다.2023년에는 이 비중이 11.15%로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이처럼 높은 보조금 비
제주 지역 공공기관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우도에 모여 제주 해양 환경 보호와 기관 간 교류 강화에 나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등 4개 기관 청년 직원 28명은 지난 3일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해안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혁신추진 및 제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4개 기관이 체결한 ‘제주 공공기관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연합 활동으로 마련됐다. 참여 청년 직원들은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토털 IT 서비스 기업 HNIX는 건양대학교 기업소프트웨어학부와 SAP 전문 인력 양성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산학협력은 건양대에서 SAP 특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HNIX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실무 경험을 쌓도록 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SAP 개발 및 운영 인력으로 양성해 정규직으로 채용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HNIX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신규공모에서, 달서구 두류3동의 ‘머물고 싶은 삶, 함께 만드는 두류동’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달서구 두류3동 금봉경로당 일원 약 5만 6천㎡ 규모의 노후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시는 2026년부
파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해 ‘연풍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초등돌봄시설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센터가 위치한 파주읍 연풍리는 신도시 지역과 달리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농촌지역 인구 유출 방지 및 교육·돌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액 시 예산으로 설치됐다.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소방안전본부와 제주소방서·서귀포소방서·제주서부소방서·제주동부소방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인사 관리와 회계, 민원 처리 등 전반에서 부실 운영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도감사위에 따르면 소방안전본부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의 필수 보직기간을 지키지 않고 조기 전보한 사례가 확인됐다.또한 징계 처분을 받은 직원을 승진 대상자 명부에 올리거나 징계 기간을 반영하지 않고 호봉 승급과 보수를 잘못 산정·지급한 사실도 드러났다.이 과정에서 일부 직원은 155만원을 더 받거나 103만원을
HD현대가 조선 부문 안전 강화를 위해 대규모 예산 투입에 나섰다.HD현대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3조5000억 원을 안전 예산으로 편성해 선진 안전 시스템 구축과 안전 시설물·설비 정비 및 확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임직원의 안전 인식 개선과 협력사 안전 지원을 포함한 전사적 안전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HD현대는 이날 각 계열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임직원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저지종 젖소·한우·육우 사육밀도 기준 개선 고상식 시설 기준 마련·오리 농가 규제 완화 종돈 검정·개량 인력 요건 개편…경쟁력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유가공품 수요 확대 등 축산업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가설건축물 등 노후화된 축사에서 현대화된 시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일 공
정부가 일본이 주관하는 사도광산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위해 열리는 추도식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불참하기로 결정했다.외교부 당국자는 4일 “우리는 올해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국인 노동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방향으로 온전하게 개최되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400원 오른 1만 2552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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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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