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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금산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충남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8일 금산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상황 전파, 대피, 인명구조, 소화기 이용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을 재현했다.

이날 훈련 종료 후에는 자체 소방교육도 이어져 자위소방대원의 임무를 숙지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 방법 등을 배웠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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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지역 내 전문병원인 더블루체어치과, 김안과, 청주엔도내과와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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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금세기 말까지 해변의 거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도시화와 관련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 생태계는 해안 압착이라는 과정을 겪고 있다. 우루과이 공화국 대학의 해양 과학자 오마르 데페오 교수는 FAPESP 데이 우루과이 심포지엄에서 이 주제에 대해 연설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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