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4월 18일 오후 2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먼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아이신나 놀이터에서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기후 위기 행동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재활용..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는 현재의 경제 상황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욱 악화됐다”면서 “이는 고금리, 고물가의 복합적 경제 위기와 심각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인문학,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청년 취·창업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한 '대전인문학포럼'을 진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와 시민들의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강연인 '대전인문학포럼'은 지역소멸 위기와 청년 취·창업에 대한 해결책을 인문학에서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충남교육청은 세계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수업 자료를 보급해 왔으며, 고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자료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자료는 △세계시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사회 △문화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평화와 빈곤 극복 △인권 △장벽 없는 사회 등에 대한 주제별 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6일, 2024년 대전 선도교사로 선발된 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4 제10기 세계시민교육 대전 선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직무연수는 선도교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현장 세계시민교육 정착을 위한 중장기적인 교육자료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기본 개념과 배경 바로알기 ▲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 위기와 세계시민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4월 27일에는 2차 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민성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 태백시통합가족센터에서 2024년 1차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2024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위기 대응팀 구성 및 역할등을 논의했다.김미희 센터장은“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위기와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입 및 지원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청소년에게 힘을 실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태백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독서회와 연계한 도서관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작환경극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조용한 바닷가 청정마을에 찾아온 위기와 극복을 담은 관객 참여형 「달라질 수 있을까?」창작환경극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과 함께 생동감 있는 무대 구성과 음원 연출을 통해 공연의 흥미를 높이고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청년정책에 부응하여 미래세대 목소리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자 2030 청년자문단을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청년자문단은 정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국정 전반에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부터 도입되어 환경부 등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의 청년자문단은 ▲ 기후 위기와 안전한 물 ▲ 물 복지와 지역 활력 ▲ 미래의 물과 청년, 세 가지 분과로 운영되며, 위촉일로부터 1년간 경영 및 사업영역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 수렴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고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꺾이지 않았던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가 펼쳐졌다. 대구시와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1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론] 협치·변화 의지 가늠자 될 尹·李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회담이 이뤄진다.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시간 넘게 차담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회담에선 의제에 제한이 없는 만큼 국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 취임 후 2년 만에 두 사람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사포구 균열’ 안전불감증 결과물 아니길
건물이든 도로든 안전상태를 점검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균열 여부다. 균열이 발견되면 안전점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고민이 생겨난다. 불안한 생각이 절로 들기 때문이다. 특히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사고를 경험한 우리 현실에서 고정시설물의 균열은 곧 사고라는 인식을 준다.이런 상황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출입이 빈번한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 인근 포구에서 크고 작은 균열이 발견됐다. 안전사고 걱정은 물론 붕괴 우려까지 제기된다. 이 포구 일대에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숙박 시설을 비롯해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어 제주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농식품부, 살고·일하고·쉬고싶은 농촌 조성 맞손
의성군이 전담부서 조직개편, 추진체계 작동, 생활권·여건·계층분석 등을 바탕으로 우선 생활권을 동부 생활권으로 선정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활성화의 시작을 알린다.28일 의성군청 농촌활력과에 따르면, 의성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로수 이식 논란 최소화' 아연로 확장 3차로로 축소
아연로 확장 과정에서 논란을 예고한 가로수 이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가 축소된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KCTV제주방송~정실마을 총 2.2㎞ 구간 아연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계획은 현재 왕복 2차선인 전체 도로를 4차선, 폭 20m로 넓힐 예정이었다.해당 도로에 식재된 가로수는 구실잣밤나무‧왕벚나무 고목 등 모두 406그루로, 도로 확장을 위해 상당수 나무의 이식이 불가피해 도민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반복될 조짐을 보였다.최근 제주시는 KCTV제주방송~해병9여단 600m 구간 공사를 우선 착공했다. 가로수 이식을 최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축허가 급감…‘집값 시한폭탄’이 되나
건설업계는 극한의 한파를 맞고 있다. 봄이 왔건만 봄이 아니다.원자재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신규 공사 등은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대출이자 등 늘어나는 사업비 부담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까지 미루고 있다. 장기화 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분위기 탓에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줄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시 지역 건축허가 건수는 5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25% 감소했다. 면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25만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