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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크면 좌석 두 개 예약해라"…승객 "명백한 차별"

뚱뚱하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난 뉴질랜드 여성이 해당 사건을 공개적으로 항의했다.

16일 뉴질랜드 매체 원뉴스는 뉴질랜드 국적의 여성 엔젤 하딩이 겪은 황당한 일을 보도했다.

엔젤 하딩은 지난 15일 친구와 함께 네이피어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에어뉴질랜드 항공사 비행기에 탑승했다.

사건은 좌석에 앉아 이륙을 기다릴 때 시작됐다.

창밖을 보고 있던 하딩은 왼쪽 팔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한 승무원이 "팔걸이를 내리지 않으면 이륙이 불가능하다"며 팔걸이를 내리고 그녀를 안으로 밀어 넣었다는 것이다.

하딩의 친구가 항의하자...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25일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를 앞두고 소외계층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나눔행사를 열고 아동·장애인시설 등 총 29개소에 빵 2140개를 전달했다.그동안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2007년부터 매년 제과협회 천안시지부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빵 연간 5만여 개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조세광 공장장은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를 맞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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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박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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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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