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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통 강화

부산지방국세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24년 2월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한데 이어 4월에도 납세자를 찾아가는 다양한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4.16.에는 부산강서체육공원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에 참가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세무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웠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로부터 국세청에 바라는 사항을 청취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념품을 배부하며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지난해 법인세 심판청구 인용율이 38.3%로 청구세목 중 과세품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상속세가 24.5%, 증여세 23.8%, 양도세 17.4%, 종소세 16.9%, 부가세 16.0%, 기타내국세 7.8% 순이다.또 부가가치세가 심판청구 내국세 전체 처리건수 1만429건 중 1587건이 처리돼 청구세목 중 최다를 차지했다. 1587건은 전체의 15.2%를 차지한다.조세심판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종합소득세는 처리대상 1118건 중 800건이 처리됐다.처리된 800건의 심판청구 세부내용을 보면, 취하 11
6월 10일 치러지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이종탁 세무사가 처음으로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이종탁 회장후보는 26일 오전 연대부회장 후보인 최인순·김형태 세무사와 함께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종탁 후보는 국립세무대 2기로 세무대학세무사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과 대한세무학회 총무부학회장을 맡고 있다.특히 이 후보는 국세동우회를 통한 자원봉사는 물론 개인적으로 활발한 봉사
삼정KPMG가 24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변영훈, 김이동, 박상원 부대표에 대해 대표 직급 승진을 발표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5월 1일부로 정식 발령된다.변영훈 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KPMG에 입사해 제조 및 건설,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감사 경력을 두루 거쳤다. 감사품질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 4월 감사부문 대표로 선임됐다.김이동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를 졸업 후 2000년 삼정KPMG에 입사해 삼정투자자문 본부장,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26일 ‘특수관계자 간 과세가격 사전심사’ 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해 ACVA 제도 관련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ACVA 심사 소요기간 단축방안을 논의했다.특수관계자 간 과세가격 사전심사 제도는 다국적 기업 본·지사 간에 거래되는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을 납세의무자의 신청에 따라 과세당국과 납세의무자의 상호합의를 통해 사전에 결정하는 제도이다.한 국장은 “ACVA는 과세관청과 납세자 간 상호 합의를 통해 과세가격을 결정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안정 관련 현안간담회’를 갖고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공산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 및 대응방안과 주요 부문 시장감시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우선 최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배추, 양배추, 당근, 포도, 마른 김에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5월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망가진 정통성을 회복하고, 깡그리 무시된 서울 회원들의 권익과 자긍심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합니다.”이종탁 세무사는 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 출마를 표명하면서 회장이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5월 김완일 전 서울회장이 본회장 출마를 위해 중도에 회장직을 사퇴했는데도 회칙 위반의 ‘회장승계’ 규정개정으로 보궐선거를 폐지해 회원들이 우롱당하고 서울회가 망가졌다고 했다.더구나 “지난해 9월 8일 지방회 규정이 재개정돼 회장승계 조항이 사라졌는데도 직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1분기 1조68억원의 매출과 8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에서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563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의 이익 개선과 면세 채널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해외 시장은 아시아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이 소폭 하락했지만, 미주와 EMEA 중심의 서구권 시장에서 성장했다. 에뛰드, 에
대전시의회에서 중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유성구 이전을 반대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경배 의원은 3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설립 목적에 위배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사옥 이전지를 원도심으로 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소진공이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부천부곡초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실무협약은 기존 학교시설 개방 시 관리인력 및 운영비 부족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개방에 어려움이 많았던 문제점을 개선해 개방시간 동안 관리인력을 파견하고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시설개방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부곡초는 내년 1월부터 유휴시간대 운동장, 체육관, 주차장을 개방하고 부천도시공사는 시설관리를 맡아 운영한다.부천교육지원청 우호삼 행정국장은 “학교가 지역사회 거점으로서 지
골프존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4주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3천만원 상당 풍성한 경품 혜택의 ‘하트는 사랑을 싣고~5월 하트 팤팤!’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하트는 사랑을 싣고~5월 하트 팤팤!’ 행사는 투비전, 투비전NX 골프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스트로크, GLF 대회, 배틀존, 네트워크플레이 모드로 참여 가능하다.행사기간 동안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무지개색, 핑크색 두 가지 하트가 랜덤으로 지급되고 모은 하트 개수에 따라
NBC유니버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피콕이 요금을 인상한다.29일 미국 연애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해 한차례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올해도 피콕 프리미엄 요금이 오를 예정이다.광고가 포함된 프리미엄의 월 구독료는 2달러 오른 7.99달러가 된다. 광고가 없는 프리미엄 플러스의 월 구독료 역시 2달러 올라 13.99달러로 책정된다.프리미엄의 연간 구독료는 59.99달러에서 79.99달러(약 1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내에서의 시청자가 크게 증가하며 흥행세를 뒷받침했다.LCK는 지난 14일 막을 내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지역 e스포츠 대회 '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의 시청 지표를 집계해 30일 공개했다.'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은 지난 2021년 프랜차이즈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흥행 수치를 기록했다. LCK에 따르면,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 '2024 LCK 스프링'은 전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청정에너지기업 가스공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무분별한
유진그룹이 건강한 산림 조성에 동참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30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지난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기부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주최한 ‘기부의 숲’은 훼손된 산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용역 최종보고회와 공청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최종보고회는 오는 5월 2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공청회는 제주시 권역은 5월 7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권역은 같은 날 오후 3시 서귀포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확정․발표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한 것으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
보이스피싱, 보험사기를 사기 범죄에 포함해 지금보다 강하게 처벌하는 등 사기 범죄 양형 기준이 13면 만에 바뀔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법원에 따르면 전날 양형위원회는 제131차 전체 회의를 열고 13년 만에 사기 범죄 양형기준 설정 범위 및 유형 분류안 심의를 진행했다. 양형위는 “사기 범죄 양형기준은 2011년 시행된 후 수정되지 않아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범죄 양상이나 국민 인식의 변화를 반영할 필여가 있다”며 “보이스피싱 사기, 전세 사기 등 조직적 사기 유형에 대한 처벌 강화 요구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먼저,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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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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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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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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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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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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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시각’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시각예술 전문가 멘토를 구성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예술인으로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금 수혜 이력이 없는 발달장애인이다. 오늘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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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 특화 거대언어모델, 6월 개발 완료 예정"
SK텔레콤이 5G 요금제, 공시지원금 등 국내 통신 관련 용어와 통신사 내부 지침을 학습한 '텔코LLM'을 6월 중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SKT 타워에서 취재진 대상 텔코LLM 설명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LLM은 방대한 양의 문장 데이터를 학습해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획득한 딥러닝 모델이다. 텔코LLM은 잘 알려진 '챗-GPT', '클로드' 같은 범용 LLM을 통신업에 특화해 발전시킨 모델로, SKT가 오픈AI, 앤트로픽 등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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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이제 AI가 상담한다…24시간 AI상담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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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대전시의원 "소진공 사옥 이전 철회하고 원도심에 새 청사 마련해야"
대전시의회에서 중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유성구 이전을 반대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경배 의원은 3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설립 목적에 위배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사옥 이전지를 원도심으로 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소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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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굿네이버스, ‘심포니 교실숲’ 조성협약 체결
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서 ‘심포니 교실 숲’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심포니 교실 숲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각각 1곳에 어린이들이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아동 숲지킴이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심포니 교실 숲의 공간 이름을 정하고,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