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이종탁 세무사가 “임채수 세무사는 ‘서울회장’ 직함을 사용해선 안된다”며 직함 사용을 금지시켜 달라는 건의서를 한국세무사회에 제출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건의서에서 이종탁 세무사는 “’23.9.8. 지방회 규정 개정으로 서울회는 회장 없는 조직이 됐음에도 서울회 임원들은 보궐선거 실시 등 회직자로서 지켜야 할 회칙·규정을 전면 도외시하고 지금까지 비정상적으로 운영해 회원 빈축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해 5월 24일 김완일 전 서울회장이 임기를 13개월여
6월 10일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임채수 현 서울세무사회장이 지난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29일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종탁, 임채수 세무사 외에 예비등록자가 없어 서울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이종탁 회장후보의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최인순 전 강남세무서장과 김형태 현 한국세무사고시회 지방·청년이사가 각각 등록했다.이어 임채수 회장후보는 임승룡 현 서울세무사회 부회장과 김신언 현 총무이사가 연대부회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17대 서울회장 선거 일정을
6월 10일 치러지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이종탁 세무사가 처음으로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이종탁 회장후보는 26일 오전 연대부회장 후보인 최인순·김형태 세무사와 함께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종탁 후보는 국립세무대 2기로 세무대학세무사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과 대한세무학회 총무부학회장을 맡고 있다.특히 이 후보는 국세동우회를 통한 자원봉사는 물론 개인적으로 활발한 봉사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망가진 정통성을 회복하고, 깡그리 무시된 서울 회원들의 권익과 자긍심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합니다.”이종탁 세무사는 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 출마를 표명하면서 회장이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5월 김완일 전 서울회장이 본회장 출마를 위해 중도에 회장직을 사퇴했는데도 회칙 위반의 ‘회장승계’ 규정개정으로 보궐선거를 폐지해 회원들이 우롱당하고 서울회가 망가졌다고 했다.더구나 “지난해 9월 8일 지방회 규정이 재개정돼 회장승계 조항이 사라졌는데도 직무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이종탁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에 이어 서울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명칭 사용’ 시정을 요청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이종탁 세무사는 서울회 선거관리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울회장 직무대행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에 대한 시정’ 제목의 요청서에서 “앞으로 교육 및 회원 대면 행사, 공문 및 문자 전송에 서울회장 이름을 넣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이 세무사는 또 “서울회장 직무대행자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금지 요청 공문을 한국세무사회에 두
이종탁 세무사이 지난달 28일에 이어 지난 4일 ‘서울회장 직무대행 임채수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 금지’를 재차 촉구하는 공문을 한국세무사회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이 세무사는 이날 보낸 공문에서 지난달 28일 ‘서울회장 직무대행 임채수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금지 및 사전선거운동 해당’ 공문을 한국세무사회에 접수했으나 이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서울회가 4월 2일과 4일 회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반복적으로 ‘임채수 서울회장’ 직함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종탁 세무사는 이어 “ 서울 회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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