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양 생물의 미래 지구 온난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악화한다면 일부 해양 생물이 다음 세기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브리스톨대학교가 주도하고 11월 13일 네이처에 게재된 이 연구는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해양 생물이 고대 역사에서 지구가 마지막으로 크게 따뜻했을 때
제주도는 둠비, 오합주, 제주 오메기술, 삼다찰, 수웨가 14일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공식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1986년 설립된 국제슬로푸드협회는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로,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맛의 방주’ 프로젝트는 전 세계 소멸 위기에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6,100여 종이 등록있다.‘맛의 방주’ 등재를 위해서는 해당 식품의 원료가 특정지역에서 생산돼야 하며, 전통적 생산방식을 따르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5일 공고했다.총 897명의 응시자들은 오는 23일 9시에 1교시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 시험을 치르게 된다.영어 등 14개 과목, 449명의 응시자는 노형중학교에서, 국어 등 11개 과목, 448명의 응시자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되며,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응시자는 사전에 반드시 시험장을 확인하여야 한
제주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주요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단을 결성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제주도의회·제주도 국비확보단은 18일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윤준병 예산조정소위 제주담당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해 8월 도의회-도 상설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다. 당시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주요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도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민주버스본부 제주지부, 서귀포운수협동조합, 제주노동자연합, 제주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영제라는 잘못된 정책은 버스예산을 ‘마땅히 필요한 예산’이라 아니라 ‘돈 먹는 하마’로 왜곡시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했지만 지난 7년간의 준공영제 시행 결과는 냉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버스준공영제가 되면서 2016년 544였던 버스는 2021년 874대로 늘었고 109억원이
제주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예술로! 행복한 삶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과 23일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학생문화원·제주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되며,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제주 지역사회와 교육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다.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이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대한항공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발굴에 나섰다.대한항공은 인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항공우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함께 미래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기술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에는 A&G테크놀로지 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혁신개발사업과 연계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A&G테크놀로지는 대한항공과 함께 복합재 항공기체 구조물 제작을 위한 협동 로봇 드릴링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해
업무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기업 맞춤형 GPT를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웍스AI 엔터프라이즈’ 출시했다고 밝혔다.‘웍스AI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업무 환경에 맞춤화된 GPT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기업 관계자가 직접 가입해 회사 로고를 넣고 업무에 필요한 AI 환경을 구성해 직원들을 초대할 수 있고, 사내 자료를 참고해 대답하는 챗봇 제작은 기본이다. 구축 전 과정 자동화를 통해 5분이면 맞춤형 AI 업무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그동안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은 비용은 물론
21일 오후 1시33분쯤 화성시 향남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90대 A씨와 아내인 80대 B씨가 집 밖으로 대피했으나 B씨가 손과 발,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오후 4시13
한국경제인협회와 국내 주요 기업 16곳의 사장단이 어려운 한국 경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기업 경쟁력을 훼손할 것으로 지적된 상법 개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공동 성명을 냈다.경영 일선에서 여념이 없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그만큼 한국 경제와 기업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 위기감이 고조됐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내수가 구조적 침체에 빠진 데다 주력 업종의 경쟁력 약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심화하는 보호무역주의, 지정학 리스크 등으로 경제 주춧돌이던 수출
국회의장 직속 국민미래개헌자문위원회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의 개헌 및 입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헌법 개정과 입법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ESG학회와 법제처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도서관이 주관했다.세미나 개회사에서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기후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법률을 넘어 헌법 차원에서 기후 위기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입법 과제를 모색해야
경남에서 지역 공동체, 청년, 귀농·귀촌자, 농부가 직접 생산한 농작물, 공예품 등을 공연과 함께 지역민, 소비자에게 알리는 장터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2015년 산청 ‘목화장터’, 2019년 함양 ‘상림문놀장’, 2022년 합천 ‘시시숲장’, 2023년 밀양 ‘와랑마켓’ 등
비건 매트리스 ‘N32’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가파른 확장세를 이어간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자리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 22일 문을 여는 ‘N32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팝업 형식의 매장으로, N32 ‘SLEEP SAFETY’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다.매장 내부는 기존 침대 매장에서 탈피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푸르른 자연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친환경 연출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N32는 ‘기업은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3개 부문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성훈 상임이사가 국가품질경영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는 3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 수원축산농협이 21일 조합원 1200여 명을 초청해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을 견학했다.수원축협과 조합원들은 이날과 22일, 25일 3일간 화성시 서신면 영종로안7길 21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을 찾았다.이번 견학은 이달 말 완공을 앞둔 바이오가스화시설에 대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돕고 그동안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시설인 교반기를 시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현장은 화성시 화옹4공구 에코팜랜드 부지에 건립 중인 시설로 가축 분뇨와 음식물을 병합해 퇴비와 액비로 만들거나 에너지화하는 친환경 축산시설이
동아에스티가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박재홍 동아에스티 대표,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했다.먼저 유 전략실장이 환영 인사말로 시작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제품 개발 과정 및 성장가능성, 시장 규모 및 경쟁사 현황,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김 연구본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지역 대학교 학생들과 20일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TP는 '경남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의 하나로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분야 교육생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현장교육을 진행했다.현장교육에는 국립창원대학
한국경제인협회와 국내 주요 기업 16곳의 사장단이 어려운 한국 경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기업 경쟁력을 훼손할 것으로 지적된 상법 개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공동 성명을 냈다.경영 일선에서 여념이 없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그만큼 한국 경제와 기업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 위기감이 고조됐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내수가 구조적 침체에 빠진 데다 주력 업종의 경쟁력 약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심화하는 보호무역주의, 지정학 리스크 등으로 경제 주춧돌이던 수출
창원시 소재 한국전기연구원은 똑똑한 지능 전기 기술을 활용해 지역기업 지원사업들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 호평을 받은 대표적인 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지원사업’이다.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한국전기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창
경남에서 지역 공동체, 청년, 귀농·귀촌자, 농부가 직접 생산한 농작물, 공예품 등을 공연과 함께 지역민, 소비자에게 알리는 장터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2015년 산청 ‘목화장터’, 2019년 함양 ‘상림문놀장’, 2022년 합천 ‘시시숲장’, 2023년 밀양 ‘와랑마켓’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