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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 엘지유플러스와 8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IT 장비 제조업체 다보링크가 84억8805만원 규모의 와이파이 공유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다보링크의 지난해 매출액 753억6913만원의 11.2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상대방은 통신서비스업체인 엘지유플러스다.

다보링크와 엘지유플러스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의 공급지역은 서울 용산구다.

계약 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올해 3, 4분기에 해당한다.

다보링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외주생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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