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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엄초 학생들, 수박.참외 농사 수익금 '아름다운 기부'

1개월전
제주시 애월읍 구엄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박 농사를 지어서 벌어들인 성금 100만원을 제주의 바다 환경문제 해결에 활용해 달라며 제주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마을 주민이 빌려준 밭을 활용해 수박 모종을 심고 3개월 동안 수박을 정성껏 가꾼 후 최근 수박 100통을 수확했다.

수확한 수박은 급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제공됐고,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도 지원됐다.

이 과정에서 성금 100만원이 모아졌다.

이 학교 학생들은 또 지난 지난 4월부터 7...
11시간전
‘2024년 제주 전국국악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전은 ‘제41회 제주 전국민요경창대회’와 ‘제7회 제주 전국국악경연대회’로 구성됐다.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국 국악 애호가와 민요 전공자들에게 전통민요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민요의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에는 제주민요를 알리기 위해 학생부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신목사타령’을 지정곡으로 정했다. 전국민요경창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진
국토교통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를 하루 앞둔 5일 제주시 용두암 제주국제공항 계류장 주변에서 한 관광객이 항공기 이.착륙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서 도민사회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고시 환영 기자회견을 열고 “고시가 늦어져 아쉬움이 많으나, 이제부터 정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조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도민 의견을 빙자한 주민투표는 억지 주장이다. 어느 한쪽도 승복하지 않고, 오히려 갈등만 깊어질 뿐”이라며 “도민 갈등을 해소하고, 도민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은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이 답”이라고 했다.제2공항건설추진위원회도 성명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서울 소재 출자·출연기관 사무실과 제주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기숙사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건물 매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도는 지난 2001년 총사업비 190억5000만원을 투입, 서울 강서구 가양2동 2089㎡의 부지에 연면적 1만5508㎡ 규모의 탐라영재관을 완공했다. 제주 출신 인재 양성, 수도권 진학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 도내외 제주도민들의 문화·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이 주된 목적이었다. 따라서 그동안 탐라영재관은 지상 1~3층은 임대, 지상 4층은 서울도민회와 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2015년 11월 입지를 발표한 지 9년이 걸렸다.그동안 찬반 논란과 총사업비 증가 등으로 추진 여부가 불투명했던 국책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번 고시로 해소됐다.하지만 연착륙까지는 환경훼손 문제 해소와 쟁점 사항 검증, 주민 수용성 확보 등 과제가 산적해있다.국토교통부가 6일자로 기본계획을 고시했지만 제2공항 개항 시기는 앞으로 10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기본계획 후속절차로 환경영향평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토지·시설물 보상이 남아있다.제주특별법 제364조를
▲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연장허가 영향 조사부성하, 제주시 농업기반팀장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촌 기상이변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 이는 우리의 삶에 전반적인 영향을 끼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증발산량 및 강수량의 증가는 집중호우에 의한 홍수와 가뭄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시 기후변화로 평균기온과 강수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한편 강수일수가 짧은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하수의 효율적 이용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제주시는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되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134곳의 기간 연장을 위해
춘천시가 강원도새마을회에 새마을회관 장례식장 용도변경 사용 승인신청 건에 대한 서류보완을 요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관 장례식장 반대추진위원회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관 장례식장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 중요재산의 처분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배하였고 이 같은 불법행위를 근거해 임대한 건물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것은 또 다른 엄중한 불법행위이므로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진행할 것이며 이에 대한 내용이 결정될 때까지 장례
1시간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민주당 제주도당과 위성곤 의원을 향해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6일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것과 관련 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제주도당과 이 지역 위성곤 국회의원은 제주 역사상 최대 국책사업인 제2공항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다"며 제2공항 추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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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슈퍼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베트남 현지 사망자 수가 49명까지 늘어나는 참사가 발생했다.9일 베트남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까지 '야기'의 영향으로 사망자가 49명, 실종자는 22명이 발생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해 홍강의 퐁차우 철교가 무너지며 차량들이 추락, 큰 피해로 이어졌다.또한 하이퐁과 꽝닌성 등에서는 강풍으로 전봇대가 넘어지며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한국 기업들을 포함한 여러 사업체가 피해를 입었다. 하이퐁에 위치한 LG전자 공장 등에서도 벽이 무너지고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주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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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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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애플이 오는 10월 초 새로운 M4 칩셋을 탑재한 맥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0월에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출시는 11월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아이맥, 맥북 프로, 맥 미니가 새롭게 업데이트되면서 M4 시대의 막을 올릴 전망이다. 올가을 출시될 M4 맥 제품군에서 기대되는 사항 5가지를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정리했다. 첫째,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애플은 기본 모델인 14인치 맥북 프로와 신형 맥 미니, 아이맥을 포함한 새로운 M4 맥에 최소 16GB RAM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9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키로 대원칙에 합의했다.이날 오후 김정호 대표, 최종현 대표, 양우식 총괄수석, 이용욱 총괄수석은 김진경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 위원장 선임, 범위, 추경 연계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또한, 10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개최해 11월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일부 동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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