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민원 주무부서 팀이 한 민원인의 판매시설 사용승인 신고접수에 대해서, 본연의 위생 관련 업무는 뒷전에 두고 타부서 적용 업무로 민원인의 신고 서류를 반려하는 등 갑질 행정을 펼쳐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7월 19일 민원인 A 씨는 강화군 위생팀에 판매시설에 대한 사용승인 신고를 위해서 주무팀에서 요구하는 보건증을 비롯해 위생교육 수료증, 임대차 계약서 등을 지참하고 군청을 방문 위생팀에 서류를 제출했으나, 서류를 받지 않았다는 것.본지가 5일 민원인 A 씨와 강화군청 위생팀 관계자를
이천시 지난 29일 관내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협회 소속의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6회 이천시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대행업체들의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건의 사항으로 ‘건축물 임시 사용승인 현장 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 수수료 및 범위 확대 지급’ 등 총 5개 안건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의견을 교환 하였으며 더불어 ‘개발행위 허가 의제 처리 시 부서 간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의를 통한 허가 소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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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에서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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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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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도료 업계 최초 수평면 도장로봇 ‘SMART CANVA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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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추진할 의지 있긴 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특검법을 추진할 의지가 있긴 한지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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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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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1만5천명 임금체불 700억 달해
올해 1∼7월사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금액이 7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임금체불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금액은 699억3천900만원에 달했다.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는 1만4913명에 이르렀다.같은 기간 동안 내외국인 근로자를 합한 전체 임금체불 금액은 1조2천261억원에 달했으며, 상반기까지 1조원을 처음으로 넘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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