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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벙커링 유출대응 훈련, UPA 등 9개기관 170명 참여

울산항만공사는 11일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일원에서 LNG 벙커링 중 유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UPA를 비롯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LNG 유출 상황에서 선내 초기 대응과 인명 구조를 실시하고, 올해 초 울산항에 취역한 LNG 방제13호함은 선박 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동남아 항만안전 담당...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트랩 개인전에서 박종하가 결선 46점의 대회 타이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이 34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릴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지역 실업률이 8개월 만에 2%대로 들어섰다. 고용률도 넉 달 연속 60%대를 기록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1일 ‘2024년 8월 울산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8월 울산의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p 오른 60.0%를 나타냈다. 취업자는 57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보다 0.8%p 오른 66.1%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자는 70.4%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고, 여자는 49.0%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올랐다. 지난달 울
프로농구 2024-2025시즌에는 가벼운 신체 접촉으로 휘슬이 불려 경기 흐름이 끊기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KBL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규정 설명회를 열고 새 시즌에 적용할 심판의 판정 기준을 밝혔다.이승무 KBL 심판은 이 자리에서 “지난 시즌 가벼운 신체 접촉에서도 파울이 선언되면서 파울을 유도하려는 장면들이 나왔다”며 “정상적인 수비 위치에서 상대 팀 공격수를 따라 좌우 또는 뒤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신체 접촉이 있더라도 파울을 불지 않겠다”고 새 시즌 판정 기준을 설명했다.
10년 만에 다시 결성된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첫 승을 이끈 주장 손흥민은 “매번 인생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손흥민이 맹활약한 한국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을 3대1로 꺾었다.2014년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10년 만에 다시 선임된 홍명보 감독 체제로 꾸려진 대표팀의 첫 승이다.지난 5일 안방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 승전고를 울리지 못
울산농협노조는 12일 울산광역시 동구 소재 사랑울타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우리 축산물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사랑울타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선사할 예정입니다.울산농협노조 임종경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덕수고 왼손 투수 정현우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영광을 차지했다.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정현우에게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썼다.시속 150㎞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강속구 투수’ 정현우는 커브와 포크볼 등 변화구 완성도와 제구력이 뛰어난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는다.왼손 선발 투수 자원이 부족한 키움은 최근 정현우 지명 쪽으로 방침을 정했고, 변동 없이 가장 먼저 이름을 불렀다. 정현우는 올해 고교야구 16경기에서 8승 무패 48과
거창군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가 지난 13일 시작됐다. 거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을 보려는 관광객 3만 여명이 감악산 별바람언덕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공식 개장행사는 2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거창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달해 심리적 정권교체가 시작된 초입"이라고 추석 민심을 해석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18일 ...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네스코가 지난해 9월 17일 세계유산 목록에 올린 우리나라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이 김해시·함안군·고성군·창녕군·함안군 등 경남에 있다. 경남도는 이달 ..
국내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해녀 어업에 대한 국가의 보전.지원을 의무화하는 법률이 제정된다.해녀들이 주소지 외의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소위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녀어업유산 보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해녀지원법 제정안은 해녀어업유산의 지속가능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대표적으로 ‘국가
-‘기부 대 양여’방식 한계 분명,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 필요-이철우 제안 '사업규모 키우고 지차제 SPC 공동 출자 방안'도 검토를-국가안보가 걸린 군공항 이전사업, 정부가 해결책 내놓아야!사단법인 대구경북녹색연합이 대구경북공항건설의 사업시행자인 대구광역시가 사업대행자를 선정하는데 한계가 분명하다며 정부가 나서야 정체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구경북녹색연합은 1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현재 대구경북공항건설 SPC 사업자 선정이 어려운 것은 경제 상황과 고금리의 영향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의 교육변화에 대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김병수 시장은 지난 12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현안 사항을 포함해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등 향후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김병수
7년간 잠자던 ‘호랑이’가 다시 깨어났다.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잡은 KIA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 채비를 단단히 마쳤다.KIA는 지난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하지만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승차를 8게임으로 유지, 남은 7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KIA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건 단일리그 기준 7번째다. 앞서 1991년, 199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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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9월 19일 오늘의 운세36년 마음 비우고 내일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라.48년 소망은 완전히 성취하는 운이니 순리적으로 풀어라.60년 고집 버리고 대인관계를 편안히 유지해야 성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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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식품 10건 중 1건에서 위해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에는 안전과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의약성분까지 포함돼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박희승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 직구 식품에서 부정물질 검출률이 9.3%인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식품 중 국민건강에 해를 줄 수 있는 위해식품 차단을 위해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해외식품을 직접 구매하여 의약성분·부정물질 등
제주시 농정과의 자작나무숲 허가를 받고 공사를 한다는 아끈다랑쉬오름 개발현장이 사실은 아무런 허가 없이 불법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본지가 지난 10일 보도한 ‘ 아끈다랑쉬오름 속살 드러날 정도..무자비한 개발 현장’에 대해 제주시청 공원녹지과는 아무런 허가없이 이같은 개발행위가 이뤄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사건을 제주도자치경찰단에 고발조치하고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제주자치경찰단은 “이 아끈다랑쉬오름 주변에 대한 개발허가를 제주시청에서는 내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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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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