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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잡아라···명동에 100석 규모 대형 ‘맘스터치’ 오픈

4개월전
맘스터치가 서울의 중심이자 외국인 관광 성지인 중구 명동에 ‘맘스터치 명동점’을 열고, 외국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11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맘스터치 명동점’은 일본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모스버거가 지난 10년간 영업했던 자리에 총 3개 층 약 100석의 대형 단독 매장으로 꾸며졌다.

위치는 물론 규모 면에서도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 외관은 브랜드 고유 컬러인 옐로 색상의 메탈 프레임으로 장식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내부는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안락한 공...
전라남도교육청은 24~2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등 권역별로 ‘전남교육 중점정책 현장 모니터링 간담회’를 열고, 교원·학부모·지역민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모니터링 간담회는 기존 이뤄졌던 실적 중심의 자체평가 방식을 넘어 전남교육 중점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중점정책별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고, 정책관리지원단과 함께 초점 면담 인터뷰를 진행해 전남교육정책의 효과와 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했다.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얻은 현장 모니터링 결과는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약속’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쉬운 듯하면서도 어렵고 간단한 듯하면서도 복잡한 것이 점심 혹은 저녁 식사 약속이다. 특히 업무적인 관계 유지나 미래 상황의 대비를 위한 인맥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시간, 장소, 메뉴, 동석자 배치 등 의외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 이렇게 온 신경을 썼음에도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바른 언어 사용과 비언어적 몸가짐이다. 이 부분은 주선자만 일방적으로 조심해야 할 게 아니라 초대받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혈연관계가 아닌 이상 잘못된 언어를 사용하고 쓸데없는
경기 수원시가 역세권 새빛 청년존 2호 입주자를 10월 7~11일 동안 모집한다.2022년 수원시와 LH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임대 기간은 2년이고, 2회 재계약할 수 있다. 임대 비용은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등은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40%(25만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컬리 온리’ 전용 첫 한식 브랜드 ‘한식소반’을 론칭하고 신메뉴 ‘한식소반 손말이고기&된장찌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한식소반’은 한식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브랜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브랜드 로고에 소반의 곡선을 활용하고, 제품 패키지에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문양과 질감을 더해 한식의 전통성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표현했다.프레시지는 한식소반 첫 신제품으로 구이와 찌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 ‘한식소반 손말이고기&된장찌개’를 선보였다.고소한 우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경기도 대표 축제들이 다양하다.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경기 안성은 조선시대 남사당 발상지이자 총본산으로 우리 대중문화 중심지였다.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전설의 여성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됐다. 유네스코 공식자문 협력기구 'CIOFF' 공식축제로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조선 최초 여성아이돌 바우덕이, 세계를 잇는 줄을 타다!'를 주제로 10월 3~6일 4일동안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열린다.남사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도가 ‘마약 없는 건강한 클린 캠퍼스’를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마약류 예방 중점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젊은 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건강
올해 3분기 전국 PC방 이용률은 전년동기대비 0.01% 증가한 20.68%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이용율 안정화 추세에 반해 폐업 매장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PC방 이용률은 20.68%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01%포인트 증가, 전분기 대비 2.77%P 늘어난 것이다.이는 여름방학 특수에다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 유저들의 발걸음을 불러 온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컸다. 앞서 코로나1
포항시는 철길숲의 명소인 ‘불의 정원’ 천연가스 불꽃이 7년 6개월 20일 만인 지난 27일 꺼졌다고 밝혔다.불의 정원은 지난 2017년 3월 8일 폐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에 따른 지하수 관정 굴착 작업 중 지하 약 200m 지점에서 분출한 천연가스에 의해 발화한 불꽃에 의해 조성됐다.포항철길숲 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에 의한 불기둥이 치솟자 포항시와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 진화를 시도했으나 자연적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전문가 자문을 받고, 불꽃이 꺼질 때까지 새로운 볼거리로 활
최근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도내 음식·숙박업체 1000곳 이상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9월 지역경제보고서’ 현장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도내 음식·숙박업 폐업 업체 수는 992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이어 올 상반기 도내 음식·숙박업 폐업 업체 수는 1074개로 1년 전과 비교해 8.3% 늘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을 웃도는 수치다.상반기 기준 폐업률(직전년도 말 기준 영업업체 수 대비 폐업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창립식이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8월 22일 발족됐다. 당초 발기인 100명을 목표로 모집했는데, 9월 27일까지 발기인 300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창립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등이 펼쳐진다.이어 고문단과 공동대표단 및 내빈 소개와 고문단을 대표해 김광수 교육감의 인사, 공동대표단을 대표해 허남춘 교수의 인사가 진행된다.창립총회에서는 창립준비위원장의 주재 아래, 규정과 조직과 재정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일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라고 밝혔다.또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적이 넘볼 수 없도록 힘을 키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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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동물복지‧MAP 등 한발 앞서 시장선점 ‘축산라이프기업’ 도약…다채로운 미식 경험 제공케 브랜드 육성이라는 정부의 양돈정책 기조와 함께 크고, 작은 돈육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던 지난 2004년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경기도 여주 ‧ 이천의 양돈인들이 수평적 계열화 사업을 근간으로 하는 또 다른 돈육 브랜드의 출범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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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체코 원전 수출이 국내 건설 산업의 유럽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지난달 30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개원 38주년을 맞아 개최한 연례 정책세미나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기후 및 에너지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 에너지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체코 원전 수주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정범진 교수는 내년 3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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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양강 구도로 진행되던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가 진보당이 가세한 3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리얼미터가 의뢰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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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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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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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6일~27일 수원시에 소재하는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두드림과 광교 생태환경체험 교육관, 광주시 화담숲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은 시설 내ㆍ외부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 시설 건립과 운영 등 전반적인 시스템 현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혜정 대표 의원은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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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제10대 이정복 사장 취임
이정복 제10대 한국서부발전 신임 사장은 발전사업의 안정성·효율성 제고와 성공적 에너지 전환 등 주요 경영 목표를 밝히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서부발전은 9월 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이정복 사장은 취임사에서 “서부발전은 친환경, 분산화, 디지털화 등 에너지 대변혁 시대를 맞이해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탈영관림의 자세로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나라의 높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와 불안정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