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 괌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 사업과 관련, 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PF 계약은 모회사의 상환 보증 없이 현지 사업 법인의 사업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진행됐다.괌 전력청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괌 요나 지역에 태양광 설비 132㎿와 ESS 84㎿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222GWh 규모의 전력
수협중앙회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경남 남해군과 첫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도 확산의 신호탄을 쐈다.수협중앙회는 지난 4일 남해군청에서 남해군, 남해군수협과 함께 지방보조금 금융 서비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김철범 남해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남해군청 및 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기존 군 금고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수협까지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는 협약을 맺
수협중앙회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손잡고 농어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나선다.수협중앙회는 3일 전남 나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농어촌 공동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수협중앙회 김기성 대표이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두봉 원장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가 농업 분야 정책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양 기관은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농어촌 공동 현안에 대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지역경제 성장 및 농어촌 공동 가치
저축은행 업계가 금융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가 업권 차원의 표준안 마련에 이어 전산시스템 구축에 직접 나서면서 제도 정착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지난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저축은행 책무구조도 시스템 구축’ 입찰공고를 냈다.전산시스템 개발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입찰 참여 업체는 금융회사 책무구조도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갖춰야 한다. 제안서 발표와 질의응답은 오는 25일 중앙회 12층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71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2.4% 증가한 실적이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3858억원을 기록했다.중소기업 금융 부문에서는 성장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1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4조7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4.4%를 기록했다. 은행 기준 총자산은 500조원을 넘어섰다.자산 건전성
대한불교조계종과 명진스님이 그간 이어온 소송전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조계종은 3일 대변인 묘장스님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선고된 명진스님에 대한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계종은 이어 “명진스님 또한 대승적 차원에서 상고하지 않기로 뜻을 모아주셨다”고 덧붙였다.명진스님은 2016년 TBS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템플스테이와 문화재 관리 비용이 총무원장의 통치자금처럼 운영됐다고 발언하며 당시 자승 총무원장의 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강서도매시장 전 구역에서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공사와 유통인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직접 순회하며 퇴점 시 난방기구 전원 차단,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 주요 화재위험요인을 집중 홍보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강서지사는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쿠키를 제작해 배포하고, 홍보 메시지와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헤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장에 도전하는 안성환 광명시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역대급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안 의원이 사실상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세 결집에 성공하면서 광명시장 선거 판세가 크게 요동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출판기념회장 ‘발 디딜 틈 없었다’...조직력, 파급력 확인안 의원은 7일 민생 현장의 실전경험을 토대로 쓴 도시전략지침서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몰려 입구부터 내부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준비된
2026년을 앞두고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고용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챕터에서는 중장년·시니어 관련 고용 정책을 알아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55~64세 고용률은 71%를 넘어섰고,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도 48% 안팎까지 상승했다. 고령층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 정책 역시 실제로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대표적인 제도는 고령자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재단법인 송암장학회는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송암장학회는 학업 성취도와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들을 발굴·지원하고,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교육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장학금 수
지원 규모보다 ‘언제 집행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의성군의 농업 행정 일정이 앞당겨졌다.의성군이 올해 70억 원 규모의 농업 보조사업을 2월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집행 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진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장비 업체 제이스텍이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에서 매출 감소와 손실 확대를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제이스텍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06억6100만5588원으로, 2024년 636억3296만537원 대비 5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236억6575만2868원으로 집계됐고, 전년 영업손실 57억8317만4958원 대비 손실 폭이 커졌다.당기순이익은 당기순손실 253억8684만142원으로, 2024년 당기순손실 61억7352만9415원 대비 311% 감
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 기업 우진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9일 공시했다.우진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1503억7928만3000원으로 2024년1407억2667만4000원 대비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141억7821만5000원으로 2024년161억534만원 대비-1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95억8716만2000원으로 2024년167억6274만8000원 대비-42.8% 감소했다.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년도에 발생한 일시적 금융
반도체 소재 기업 램테크놀러지는 2025년 연결기준 실적에서 당기순손실이 56억1546만6115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램테크놀러지의 2025년 매출액은 426억8229만3992원으로, 2024년 445억133만7692원 대비 4.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5446만4956원으로, 2024년 영업손실 16억5288만7365원과 비교해 42.3% 개선됐다.2025년 당기순손실은 56억1546만6115원으로 2024년 당기순손실 25억5680만1309원 대비 119.6% 확
철근 생산 기업 한국철강이 2025년 개별 기준 영업손실 386억9918만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18억1354만9000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866억549만1000원으로 전년 6000억386만7000원 대비 18.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당기순손실 89억2294만7000원으로 전년 당기순이익 234억5092만8000원에서 적자전환했다.회사 측은 건설경기 불황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2월 9일이며, 사외이사는
스마트홈·스마트빌딩 기술 기업 HDC랩스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6억3711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66.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457억2808만6000원으로 전년 6288억777만7000원보다 2.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29억5327만3000원으로 전년 189억7553만5000원 대비 31.7% 감소했다.회사 측은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사업부문의 매출액 증가와 프로젝트 원가 개선을 들었다. 이번 내용은 2026년 2월 9일 이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