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빠르게 진행되는 금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손님 경험과 비대면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나은행만의 ICT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은행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 '프로젝트 FIRST'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프로젝트 FIRST'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4일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34명으로 8개 직렬에서 진행된다.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1일 진행된다. 교육행정 162명, 전산 6명, 사서 10명, 기록연구 1명, 조리 12명, 운전 26명을 뽑는다.제2회 임용시험은 오는 11월 1일 열린다. 시설 15명과 시설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한다. 장애인 17명(교육행정 15명·전산 1명·사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 고객 불만이 커지는 것은 물론 금융당국에 사고 보고 의무까지 최근 생겨났다. 특히 핀테크 확산과 함께 급속도로 트래픽이 늘어나고 있지만 서버 증설과 같은 인프라 확충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금융권 전산 담당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트래픽 및 리소스 관리 솔루션 기업 에스티씨랩은 이러한 고민 해결책 제시를 위해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API 트래픽 관리 및 클라우드 운영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클라우드, AI 기반 운영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3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총 13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8명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 △운전 1명이다.임용식에서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과 공
충청남도교육청이 4일 교육행정직 118명 등 총 17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제1회 임용시험은 교육행정 32명, 교육행정 73명, 전산 2명, 사서 6명, 공업 1명, 공업 2명, 보건 4명, 식품위생 2명, 기록연구 2명 등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대전·충남권 의대 학생들이 전원 복귀했지만, 수업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충남대는 지난달 28일 지역 국립대 중 처음으로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지만, 1일 오전 상당수 강의실은 비어 있었다.개강 이후 일부 대면 수업 외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왔던 데다, 뒤늦게 복학한 학생들도 아직 출석하지 않아서다.건물 내부에선 간호대 등 타 단과대 학생 외 의대생들은 찾기 어려웠고, 의학도서관과 휴게실 등도 한산했다.대면 수업을 하는 대전 서구 소재 건양대 의대는 캠퍼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건양대 의대는 지난해 등록금이
1일 오전 1시3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과 지게차 등이 전소해 1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네패스는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340억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6.40% 규모다. 회사 측은 “데이터센터용 등 AI 반도체 생산을 위한 12인치 패키징라인 증설”이라고 투자목적을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2026년 3월31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