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6일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정책자문위원은 교수, 변호사, 언론인,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병무정책의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등 건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병무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정책현장을 살펴보며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임준모 대전충남병무청장은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026년에 입영할 육군 기술행정병 중 6개 모집특기 총 7700여명에 대해 7월 7~17일까지 접수한다.모집특기는 장갑차 조종, K-55자주포 조종, K-9자주포 조종, 화생방제독, 차륜형장갑차운전, 일반의무 등이다.육군 기술행정병은 매월 지원서를 접수해 3개월 후에 입영토록 해 상반기에는 지원자가 집중되고, 하반기에는 지원율이 낮아 병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병무청은 체계적인 모집시스템을 톤해 군의 안정적인 병력운영을 지원하고 지원자의 미래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6개 모집특기에 시범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 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병역이행자가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으로, 8월 18일까지 은모하면 된다.공모 내용은 복무 및 복무관리 중 경험담·미담사례 관련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이다.이를 복무기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천안 지역 특수학교 나사렛새꿈학교를 방문, 사회복무요원 및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임준모 청장은 학교장과 환담을 갖고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사회복무요원 역할 및 근무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임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학생과의 접점이 많은 근무 특성을 고려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정기적인 소통과 관심을 강조했다.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 학생에 대해 책임감 있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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