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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동아시아식생활학회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방안 모색

2개월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윤기선 회장을 만나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은 인간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이라며, “탄소감축을 위해 우리 모두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기선 회장은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한 ESG 식생활이 활성화되도록 학회 차원에서 전문인력 양성 및 소비자 교육 등을 활발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1년에 창...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를 갖고 "5.18정신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올해로 44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에서 아직도 고통받고 계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는 우리가 말로 다할 수 없는 아픔을 같이 느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5.18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바로 그 자체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과 성취를 떠받치고 있는 보편적 가치 중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애 참석해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서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며 올바른 국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8일 숭고한 5·18 정신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면서 미래를 위한 ‘국민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44년 전 오늘, 광주에서의 고귀한 희생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 주는 토대가 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시는 민주유공자, 가슴 한 켠에 떠나간 가족을 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께도
국민의힘은 19일 해병대원특검법과 관련해 대화와 타협이 아닌 공세와 협박으로는 진상이 규명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이 보여 주고 있는 행태는 진상 규명이라는 허울 아래 협치 없는 정쟁을 이어 가겠다는 선언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은 모처럼 여야 협치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을 때 입법 폭주로 강행 처리되며 시작부터 국민께 실망을 안겼다. 거대 야당의 입맛대로 민의를 왜곡하더니 비극적 사건을 정쟁을 부추
경기 화성 송옥주 국회의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법안이 제19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반복적으로 발의되어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원군공항 이전의 대안과 이전 및 종전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지속되는 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불안, 소득감소 등 답답한 현실 속에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청년들의 지대한 관심과 신청에 따라 지원이 몰려 대상자 선발에 어려움을
12시간전
연제구 연산3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이번달은 ‘사랑의 반찬나눔’ 첫째 달로, 위원분들이 직접 재료 구입에서 조리, 포장까지 손수 준비한 반찬 2종을 취약계층 60세대에 배부하였다.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추진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13시간전
인구 절벽 시대에 두 분이 만나 105명으로 자손이 늘어났다.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감문2리에는 정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가는 농촌 마을이다.정수춘 김항이의 슬하에 7남매를 두었는데 내외종 사촌들만 20여 명 그 후손이 벌어져 105명이 되었다.1999년 사촌 형제들이 동의하여 격년으로 25년째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많은 인원이 모이기 때문에 달서중학교 운동장을 빌려 체육행사 및 친목 행사를 진행해 왔다.소프트볼 경기, 발야구, 축구, 윷놀이를 통해서 우의를 다지고, 노래방 기계를 임대하여 노래를 부르면서 흥을
13시간전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항소심 모두 유죄를 선고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보강했다.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지난 8일 대법원 제3부에 변호사 2명의 선임계를 추가로 제출했다. 이로써 조 교육감 변호인단은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새로 추가된 변호사들 중에는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상고심에 앞서 법원에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비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이에 대해 조 교육감 측은 “변호사들이 판단해서
14시간전
경기 수원시가 군소음 피해 보상 대상자 4만9478명에게 피해 보상금 총 139억8300만 원을 8월 말 지급한다.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최근 ‘2024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보상 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종별 기준에 맞춰 개인별로 산정했고, 보상 기간 내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들이 신청한 건은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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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대구 경북이 행정통합으로 2026년 지방선거에 통합시장을 뽑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해 오다 중단상태에 있는 이철우 경북지사는 크게 환영했다. 대구 경북 행정통합은 경북도가 2019년 ..
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5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가 5월 셋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어린이 신체에 직접 닿는 머리띠 1개와 시계 1개에서 인체발암가능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70배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밝혔다. 5월 셋째 주 검사 대상은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머리띠 등 어린이용 장신구 총 7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등이다.어린이들의 신체에 직접 닿는 어린이용 장신구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머리띠에서 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8일 13시 30분부터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운영해 증평군에서 개최한다. 증평군과의 협력은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향후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이번 충북청소년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모두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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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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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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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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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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