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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 “장애인 정책, 시설 손질 아닌 근본 재정비 필요”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이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장애인 관광, 특수교육, 장애인 일자리 등 도내 장애인 정책 전반에 대해 “시설 손질 수준의 미세 조정이 아닌 근본적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강도 높은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포항중앙여고가 지난 10월 31일 포항 북구 초곡지구의 한 카페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학교 시설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계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학교 측은 보다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학부모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영장심사를 앞두고 양측은 상대방이 사법부를 압박하고 있다며 상호 비난전을 전개했다.더불어민주당 백
산불로 사랑방을 잃었던 두 마을에 다시 불빛이 켜졌다.지난봄 잿더미로 변했던 경로당 자리에 새 건물이 들어서자 주민들은 “그제야 하루가 제자리로 돌아온 듯하다”고 입을 모았다.의성군이 점곡면 사촌1리와 단촌면 관덕1리에 잇따라 새 경로당 준공식을 열며, 산불 복구 과정에
안동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교차발전’ 송전기술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27일 열린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내 최초 교차발전 에너지 혁신’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앞서 경북도가 주최한 ‘2025년 경북 혁신·적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주 부의장을 비공모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
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AFC챔피언스리그2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포항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BG빠툼과의 ACL2 H조 예선 5라운드 경기서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카야FC와 예선 마지막 경기 겶과에 상관없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20시간전
박완수 도지사가 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우주항공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호 의원이 12월 1일 열린 2026년도 문화체육국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대형 국책사업 관리부터 프로구단 운영, 문화시설 경쟁력까지 도정 현안을 꼼꼼히 짚으며 집행부의 각성을 촉구했다.이날 최 의원은 문화예술과 심사에서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대여 사업’의 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을 가장 먼저 지적했다. 이어,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발달장애 작가들에게는 자긍심을, 도청 직원들에게는 정서적 환기를 제공하며 호응이 높았다”고 평가하면서도, “내년도 예산이 5000만원에서 1800만
탈모 치료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메드가 지난달 11일 ‘1111 탈모치료의 날’을 맞아 한국원형탈모환우회와 소아·청소년 원형탈모 환우의 질환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모’ 무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삼육보건대학교 S관에서 진행됐으며, 에스메드가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공익 캠페인 ‘1111 Hair Care Day Campaign’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의료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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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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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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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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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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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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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직산역 1호선 급행열차 정차 촉구 건의안 채택
충남 천안시의회는 3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직산역 지하철 1호선 급행선 열차 정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천안 북구 산업벨트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직산읍의 교통 환경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직산 일대에는 천안테크노산단, 직산도시첨단산단 등 6개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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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2347억 확정…조례안 등 32건 처리
충남 아산시의회가 263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 3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추경 규모는 총 2조 2347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 제출안 중 일반회계 2건, 1억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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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2025 행정사무감사’ 종료…군정 투명성 강화 계기
울릉군의회가 지난 2일 회의식 감사를 끝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9일간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공식 마무리했다.이번 감사는 군정 전반의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을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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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교육감 "교실 CCTV, 교육 위축 우려…신중한 검토 필요"
울산·교육 현장에서 교실 내 폐쇄회로TV 설치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교실은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인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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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수자원공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수열에너지 공급 시범사업' 협약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수열에너지 집단공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3일 GH에 따르면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