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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안전물품 지원 통한 안전 항만 견인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운노동조합에 방진 마스크, 필터 등 1000만원 상당의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한 안전 물품은 울산항에서 하역 작업을 담당하는 울산항운노동조합원 877명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노조원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 재유행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공됐다.

UPA는 울산항의 안전・환경・노동 가치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울산항운노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햄다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000만원 상당의 안전화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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