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진주시의회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회 우수사례 발굴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에서 지난달 26일과 27일 전남 강진군과 목포시 일원에서 ‘지역 연계와 상생 관광’을 주제로 관광정책 우수사례 발굴에 나섰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진주시가 가진 역사·문화·인적 자원을 관광산업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황진선 연구회 대표의원은 “경쟁에만 매몰되는 각자도생이 아니라 협력체계 구축으로 진정한 의미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일이 진주시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활동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들은 워케이션...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주소방서 구조대원 25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실무교육은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의 작동 원리 및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즉각적인 조치와 대응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전복 및 끼임 사고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그 원인과 유형을 분석하고, 이러한 사고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훈련도
창원시는 28일 봉암갯벌 및 창원천·남천 일대에서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024년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습지보호지역 10호로 지정된 마산만 봉암갯벌은 전국 최소 면적 연안습지라는 높은 상징성이 있으며 법정보호종인 붉은발말똥게, 기수갈고둥 등 다양한 생물의 주요 서식지이다.시민 모니터링은 2009년부터 실시되어 봉암갯벌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 40여 명은 수질,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조류 4개 분야로
경남도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원천 차단을 위해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출입 통제, 이동제한 및 소독과 관련된 필수이행 수칙을 발동한다고 밝혔다.가금농장과 축사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이동제한 및 출입통제를 위한 행정명령 10가지와 함께 방역조치 방법과 요령을 정한 방역기준 8가지가 공고된다.행정명령의 주요내용은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 소독 ▲ 밀집단지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시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전통시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연암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다독한 가족회원 중‘2024년 책 읽는 가족’ 두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각 공공도서관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도서관 모범 이용자를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해당 공공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책 읽는 가족’ 선정 기준은 가족회원서비스를 신청한 가족회원 중 한 해 동안 구성원 모두 활발한 독서 활동으로 대출 권수가 많고, 총 연체 일수가 적은 성실한 이용자 가족이다.올
창원시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창원시와 창원 청년비전센터와 함께 개최한 ‘위 듀스: 2024 창원 청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8일 도민의 집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청년가요제 ‘청춘뮤직트랙’에서는 부·울·경 참가팀 중 사전 오디션을 거쳐 오른 청년 뮤지션들이 결선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장과 가로수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앞선 개회식에서는 유공청년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조명래 제2부시장 등 내빈들과 창원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함께 청년친화도시 지정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 이해 및 신고 방법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민 중심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명확한 역할을 정립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발견한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발적 무보수 명예직으로, 현재 진주시에는 이·통장,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우체국 집배원 등
11시간전
“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경북이 앞장서야 한다.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북한과 야권 일부에서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지우려 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경주 통일전 서원제 행사의 의미를 새롭게 강조했다.경북도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4년 대구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3D로 구현된 수성구 캐...
11시간전
약 1만 4천세대 울산 최대 주거단지인 다운 2지구 초입에 위치한 ‘한양립스 더 퍼스트 하임’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울산광역시 중구 일원에 자리한 ‘한양립스 더 퍼스트 하임’의 상업시설은 전체 지상 1층 규모의 건물이다. 전체 호실은 전용 10평 미만 14개 호실을 공급한다.당 사업지는 단지 내 상가로 1단지 10개 호실, 2단지 4개 호실로 구분되어 있다. 계약면적 대비 전용률은 72%로 기타 주상복합 등의 상가보다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출입구 앞을 지나는 대로변을 바라보고 형성되어 있어
12시간전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춘천소방서 소양 119안전센터와 함께 지하도상가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이번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은 지하도상가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지하도상가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전기차 화재 소화 방법 교육 등 이론교육을 병행하여 함께 이루어졌다.춘천도시공사 사장 홍영은 화재 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훈련의 진행 및 실효성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하도상가 내 화재 시 인명피
20시간전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고금리 상황 속에 도내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울 1,693억 원 규모의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은행과 협조를 통한 대출으로 도는 자금별로 경영안정자금 1.5%~2.0%,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에 1.0%~2.0%의 이자를 지원한다.자금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774억 원, 시설설비자금 478억 원 및 특별자금 441억원으로 총 1,693억 원이며, 경영안정자금 774억 원은 기업들의 대환대출 수요를 반영하여 100억이 증액된 규모이다.지원 대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거대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로 유명한 이집트는 수많은 유적지가 가득한 매력적인 여행지이자삭막한 모래 사막 위 찬란하게 피어난 이집트 문명의 보고다. 이집트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는 카이로, 아스완, 아부심벨, 에드푸, 콤 옴보, 룩소르, 후르가다 등이 있다. 이집트는 국토 90%가 사막으로 1년 내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이 중 1~2월의 경우 평균 기온이 15~25도로 낮아져 여행을 즐기기 좋은 최적기로 꼽힌다. 접하기 쉬운 동남아나 유럽에 비해 이집트는 조심해야 할 것, 지켜야 할 것이 많지만 그만큼 어디에서도 접해볼 수 없는
DL이앤씨와 삼성전자 그리고 신세계푸드가 협력해서 강동구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고급아파트 그란츠 리버파크를 완성했다. 한눈에 봐도 웅장한 높이의 랜드마크급 아파트로 한강조망권이 가능한 곳에 들어선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성내5구역에 지상 최고 38, 42층 2개동 총 407세대로 공급된다. 일부세대는 한강뷰와 서울시티뷰가 가능하다.시공사는 85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하이엔드 시공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 건설회사 1호 DL 이앤씨가 맡았으며, DL이앤씨는 특히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 풍경을 느낄 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산림과 임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의 대응책 중 하나인 국산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학계 및 산림·임업 종사자 등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제도 및 법령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주제발표에는 원광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내외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3년 동안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00에서 지난해 127.9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5% 급등했다. 올해도 7월 기준 129.96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뒤로 가는 위기임신출산지원, 주범은 보호출산제
지난 7월19일 보호출산제가 공식 시행된 이후, 정부는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언론, 길거리 전광판,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도를 알리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정자립도 뚝…'지방 곳간' 바닥 보인다
2024년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고, 지역 간 재정 격차도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33개 지자체 가운데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 48.6%를 웃도는 지자체는 한 곳도 없었다. 특히 대구 중구의 재정자립도는 32.9%로 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 손 잡고 구미로 오세요"…'해피투게더 경북' 4일 개막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육아 문화 인식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전붐 업으로 전 국민을 대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대구경향하우징페어' 개막
3일 오전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2024 대구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이 건축관련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전시는 오는 6일까지 내외장재, 구조재·단열재, 냉난방, 창호, 홈인테리어 등 다양하게 열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대통령, 6~11일 동남아 순방…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11일 필리핀과 싱가포르, 라오스를 3개국을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해 무역과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라오스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