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인공지능를 활용한 도로파손 탐지 및 분석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첨단기술을 도입, 포트홀, 균열 등 도로 파손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로 환경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실시된다.오는 16일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관용차량에 제주형 도로망 데이터베이스가 적용된 데이터 단말기를 부착, 가동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시범사업 기간 동안 분석 시스템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살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13일 오후 제주 썬호텔에서 한국재정법학회·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한국재정법학회·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재정법적 관점에서의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원의 배분, 지방세 제도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토론회는 김은주 제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제주대학교 법제연구센터 이지은 박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원 배분’을, 황헌순 계명대학교 교수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지방세 제도’에 대해 각각 발제
서귀포시는 12월 13일 스프링데일&리조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에서 서귀포시‘연말연시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통해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은 관내 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국창 회장은 평상시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기업인으로 서귀포시에 2021년부터 최근 4년 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또한, 지난 2
대한항공이 지난 202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지 4년여만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했다.대한항공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를 취득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에 8000억원의 잔금을 지급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신주인수거래를 종결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기 지급한 계약금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서귀포시 남원읍체육회은 지난 12월 13일 남원1리복지회관에서 2024년 남원읍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남원읍체육회원, 관내 체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남원읍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체육회 활동보고와 영상상영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 및 생활체육활성화 유공 표창수여식을 진행, 이어진 2부에서는 만찬을 통해 체육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2022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은 2021년보다 2천 톤 증가한 5만 9,459톤으로 나타났다.황산화물은 3만 4천 톤, 질소산화물은 2만 7천 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6만 4천 톤, 암모니아는 2만 톤 감소했다. 이런 감소 추세는 2016년부터 6년간 계속 이어지고 있다.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17일 ‘2022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를 오는 1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제31차 서귀포시 경제와관광CEO포럼 및 송년회’ 가 18일 서귀포 파크선샤인 호텔 연회장에서 상공회 회원 및 서귀포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송재철 서귀포시상공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여러 이슈와 논란으로 제주 관광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다. 또 기후위기가 제주의 전 산업을 덮치며 작물 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송회장은 “그러나 숙원사업인 제2공항 사업의 국토부 기본계획 고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끝으로, 지난 7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작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됐던 2024년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진행된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신중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진행해 온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8일 "국회가 소추인이 된 이후에 소추안에 대한 재판의 주체인 헌법재판관을 정하는 것은 법적 공정성의 훼손"이라며 국회의 헌법재판관 추천에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의총에서 "헌법재판관의 임명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심리·결정과 관련된 법적 공정성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현재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이다. 즉 국회는 소추인이 된 것
현대카드는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인 JCR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A+ Positive에서 AA- Stable로 상향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11월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일본 시장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한 지 약 1년 만이다.JCR은 이번에도 현대카드의 신용도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JCR은 보고서에서 "현대차의 신용도는 AA-로 보고 있으며, 그룹과의 높은 사업 연계성과 경영적 중요도를 확보한 현대카드의 신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출범식은 홍보 영상 시청,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출범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충청광역연합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체다.이번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초구청과 서초3동 동사무소에 각 100만원씩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된 성금전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과 서초구청 및 서초3동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 이행에 이바지하는 공공성 높은 전문가로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살피
넥슨은 18일 멀티 플랫폼 게임 '히트2'에 새 클래스 '권갑'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권갑은 전투가 지속될수록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고 공격력이 상승하는 클래스다. '스월링스윕' '디스트로이 필드' '녹아웃 블로우' 등 주요 스킬을 적중시키면 상대의 공격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이 회사는 또 내년 2월 19일까지 부스팅 서버 시즌5를 개방한다. 해당 서버에서는 매일 '점핑 미션'에 참여하고, 아이템을 획득해 보다 빠른 속도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email protected]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 열린 제10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끝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한 2024년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이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 박람회다. 지금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10차례 개최되며, 503개 기업이 참가했다. 취업 기회가 제한된 지방 거주 중장년과 구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엔비디아 호퍼 아키텍처 기반 최신 GPU을 48만5000장 가량 구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파이낸셜타임스는 기술 컨설팅 업체 옴디아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이같은 수치는 미국과 중국 경쟁사들 대비 두배 이상 많은 수치로 차세대 AI 시스템 구축 레이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옴디아에 따르면 메타는 호퍼 칩을 22만4000장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과 구글은 호퍼 칩을 각각 19만6000장, 16만9000장 구입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높은 가격과 신규 AI 기능 출시 지연 등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17일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기관인 한국IDC는 2024년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약 312만대로 전년 대비 10.7% 역성장 했다고 밝혔다. 2024년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조기 출시와 AI 스마트폰의 판매 모멘텀이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성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스마트폰 출시가가 인상되며 소비자의 가격 부담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가격대 별로는 800달러(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