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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이승원, '8월의 영플레이어' 수상 쾌거

김천 상무의 젊은 핵심 이승원이 또 한 번 영플레이어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김천 이승원이 2025시즌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도 이승원은 김천 상무 축구단 사상 최초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전이 2023시즌 이후인 만 23세 이하 국내 선수에게 주어진다.

또 소속팀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해야 후보가 될 수 있다.

이후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의 토론과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8월에는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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