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28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방천진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육군 제12사단 52연대 소속으로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 참전 중 전사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박상진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경운 복지환경위생과장, 고준달 호미곶면장이 참석해 고인의 자녀 방상종씨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 전달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남구청이 주민과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인도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항시 남구청 박상진 청장은 11일 오천읍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와 함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인도시설과 주변 통행 환경 점검에 나섰다. 민원이 접수된 오천파출소 인근 골목길 점검 결과, 어르신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인도 시설과 주변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의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박상진 청장은 현장 확인 후 "겨울철 안전사고와 학생·어르신 통행 불편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가 보석을 신청한 데 대해 김건희특검이 불허 의견서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진 김건희특검 특검보는 ...
김건희특검이 통일교가 김 여사에게 현안 청탁과 함께 건넨 그라프 목걸이, 샤넬 구두·가방 등 고가 물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김건희특검 특검보는 22...
한국산업은행은 1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초불확실성 시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2025 Next 100 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효과적인 산업정책 및 금융의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학계·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의 개회사,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의 축사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복지사업 지원 및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환하게 밝혀나가는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한 걸음 더 앞장섰다.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는 12일 포항시 박상진 남구청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를 개최해 아동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남구청장·홀트아동복지회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역점사업 추진 현황 홍보, △아동복지회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의 실무를 총괄할 사무국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과 금융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과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프로젝트별 자금지원, 전문 인력 파견, 첨단전략산업 지원 검토사업 등에 대한 정보교류에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행사에는 이 위원장과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
김건희 여사에게 통일교 측이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고가 선물들이 특검에 의해 압수됐다. 김 여사 측은 그간 금품 수수 의혹을 부인해 왔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22일 브리핑에서 “특검은 전날 오후 피고인 전성배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점과 샤넬 구두 1켤레, 샤넬 가방 3점을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밝혔다.이들 물품은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다. 전 씨는 과거 서울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달 31일 울산을 찾아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 생가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했다. 우 의장은 먼저 북구 박상진 의사 생가를 찾아 증손자인 박중훈씨와 인사를 나눈 뒤 생가를 둘러보며 항일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울주군 대곡천 일원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한 우 의장은 울산시로부터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관리 현황, 향후 활용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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