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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김건희 즉각 소환하라”…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서울중앙지검 항의 방문

8개월전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이 10일 서울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즉각적인 소환 수사 및 기소를 촉구했다.

서영교 단장을 비롯해 김승원, 송재봉, 박균택, 허성무 의원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혐의를 수사하고, 대통령 관저 및 용산 대통령실을 압수수색하라”고 주장했다.

서영교 단장은 모두발언에서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을 파면했고, 그 판단은 민주공화정의 안정성과 헌법질서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에도...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대폭 삭감으로 인해 최근 2년간 총 3,560억 4,100만 원에 달하는 매몰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R&D 사업을 수행하는 31개 부처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국정감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각 부처가 중단한 연구개발 과제에 따른 손실 규모는 총 356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4~2025년 R&D 예산 삭감에 따른 매몰비용 현황 구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하는 국제 워크숍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UN ESCAP 회원국을 포함한 15개국의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금융포용의 비전을 공유했다.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이 워크숍에서 한국 새마을금고의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성과와 전략을 UN 무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라오스, 파라과이의 금융협동조합 사례와 함께, 국내 거주
간호인력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인력 지원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간호사의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국회 토론회가 12일 개최됐다.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들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후원하고, 대한간호협회 산하 간호인력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는 간호사의 처우, 임금, 근무환경 문제를 국가 보건안보 차원의 핵심 과제로 조명했다.2015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로 출범한 센터는 그간 경력단절 간호사 1만1,159명에게 재교육을 실시했고, 이 중 6,856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며 6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재판기록 공개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국민의힘 측의 무제한 토론이라는 장애물을 넘은 끝에 가결됐으며, 이번 통과로 폐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사법 절차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법상 형사 재판 확정기록에 대한 일반 국민의 열람 및 등사 권한은 불명확하고 제한적이었으며, 까다로운 절차와 불명확한 비공개 사유로 인해 국민의 알 권리를 제약해 왔다는 지적이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법정 정년연장 입법을 연내에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정부 여당이 약속한 65세 정년연장 입법이 올해 안에 추진되지 못하고, 논의가 지연되며 점점 후퇴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윤종오 의원 ‘정년연장’ 입법 촉구 요약 항목 내용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11일「2025년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및 「조세포탈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위반자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공개 대상은 총 199명 및 단체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세포탈, 회계불성실, 세금계산서 허위 발급 등 고의적인 조세 회피행위를 저지른 경우에 해당한다.국세청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 전체를 게시하고, 각 위반자별 세부 정보와 위반 내용, 관련 법령 조항, 처분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58곳… 종교·복지단체 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직능대표자회의 2025년도 성과보고회’에서 직능전담제 활동 최우수 의원상을 받았다.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는 2025년 2월부터 ‘국회의원 직능전담제’ 활동을 통해 직능단체와의 유기적인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1대 대선 승리를 이뤄냈다.임 의원은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수석본부장으로서 전국 200여 개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민생정책 협약식을 진행하고, 문화예술·체육계의 다양한 직능단체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한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7시간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 자살예방 콘퍼런스 및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
PC케이스, 냉각 시스템, 게임 주변기기 및 매니아 메모리 솔루션을 위한 선도적인 PC DIY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멀테이크는 공식 유통사인 아스크텍을 통해 PC 컴포넌트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미들타워 케이스 'View 380 WS ARGB', 4면 큐브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일체형 수랭쿨러 'MINECUBE 360 Ultra ARGB Sync', 워크스테이션 환경을 위한 고성능 공랭 CPU쿨러 'WAir'다.View 380 WS ARGB의 가장 큰 특징은 세련된 전면
7시간전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내년 예산은 총 705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한콘진은 이를 바탕으로 ▲게임 및 신기술 ▲연구
산업 경쟁력·식량안보 겨냥소비·R&D·수출까지 뒷받침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 주도의 첫 쌀 임의자조금단체 출범을 공식화하며 쌀 산업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쌀산업연합회는 2026년까지 130억원 이상의 자조금 조성을 목표로 내걸고, 소비 촉진과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안정, 식량안보 기여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한국쌀산업연합회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쌀 임의자조금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지난 5월 RPC 3개 단체의 자조금 발기인총회를 시작으
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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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해외 투어 및 활동 관련 여러 관계자와의 소통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이어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구 소재 병원을 방문하며 해당 인물을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키는 상대가 의사임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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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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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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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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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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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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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1인가구 고립 예방 사업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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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지역과 서귀포시 읍면 중학생 간 기초학력 격차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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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지역과 서귀포시 읍·면지역 중학교 학생 간 기초학력 격차가 매우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부모들도 도서관, 학원 등 지역 내 학습 여건이 지역 간 기초학력 격차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인식, 지역 간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센터는 19일 제주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2025 하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 공개보회’에 앞서 17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의 초·중학교 지표 개발 및 중장기 연구 설계’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학교 학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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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가나의 전자 폐기물 재활용이 가져오는 치명적인 거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가나의 전자 폐기물 재활용이 가져오는 치명적인 거래 ] 미시간 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가나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서 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사람들은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심각한 장기적인 독성 노출과 극적인 환경 오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어려운 역설에 직면해 있다.유엔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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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AI 보안 스타트업 채터박스랩스 인수
레드햇이 AI 보안 스타트업 채터박스랩스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6일 보도했다.2011년 설립된 채터박스랩스는 기업이 AI 모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MI 플랫폼을 개발했다. AIMI는 AI 모델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모의 실행해 취약점을 찾아내고, 대시보드 형태로 결과를 시각화해 분석을 지원한다.AIMI가 AI 모델 프롬프트 인젝션 취약점을 탐지하고, 데이터 중독 공격을 방어하며, 유해한 AI 출력과 데이터 유출을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용자 프롬프트가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