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야5당 崔대행 탄핵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7일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는 결정을 내렸음에도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지금까지 임명하지 않았다는 것이 탄핵소추 사유다.

/연합뉴스...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3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은 바다낚시, 카약 등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표류 및 전복 등 레저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태안 관내 봄철 수상레저 신고는 3월 50건, 4월 168건, 5월 281건으로 서서히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사고 또한 서서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태안김영택기자 kyt37
지난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이들은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아직 이들의 나이 등 인적 사항과 사망 경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전날 오후 3시 26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이 확산하며
충남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 지역을 순환하는 407번 노선버스를 신규 운행하고, 기존 406번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407번 노선은 신창에서 배방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순환형 노선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4회 운행된다.  407번은 기존 406번 노선과 대부분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지만 △배방삼정그린코아아파트 △아산한도아파트 △배방메이루즈아파트 △한양수자인아파트를 신규 운행하여 보다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충북 청주지역의 대표적 상습정체 구간인 청원구 율량동 상리사거리에 고가차도 건설 공사가 시작됐다.사업 확정 20년 만이다.25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율량2지구 상리교차로 고가차도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현재 고가차도 공사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우회도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고가차도는 사업비 323억원을 들여 제2순환로 용암동~주성동 방향에 길이 925, 폭 35로 건설된다. 개통 목표는 2027년 12월 말이다.이 고가차도가 건설되면 출·퇴근 때마다 혼잡을 빚는 용암동~증평 자동차 전용도로 구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감시·대응 총력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연 간부회의를 통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큰 불이 발생해 아직도 진화 중이고, 도내 곳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산불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에 우선 철저를 기하라”며 “청명과 한식 전
상명대학교 충남혁신원은 24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온라인학교와 대학지원체계 활성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날 △고교학점제 연계 온라인 강좌 공동 운영 협력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및 전공 체험 기회 제공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 공동 활동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충남온라인학교는 소속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의 수강을 희망하는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
2시간전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오는 5월부터, 강원인권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인권 테마별 인권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월간 인권테마강좌 형식으로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위원회 주요 전략 목표와 성과목표에 따른 다양한 인권 의제 중 월별 주요 기념일과 연관된 키워드를 교육 주제로 선정하여, 지역민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올해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에서는 노동, 정보,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 인권을 주제로 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각 주제별 인권과
'가성비 한 끼'의 대표 주자였던 버거가 이제는 외식 물가 상승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주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들이 잇달아 가격 인상을 선언해 '버거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에서 항암제 신약 ‘DWP216’, ‘DWP217’, ‘DWP223’ 3개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후보물질들에 대한 전임상 결과 등을 총 4건의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하는 후보물질들은 표적항암제 ‘DWP216’, 면역항암제 ‘DWP217’, 합성치사항암제 ‘DWP223’으로, 3종 모두 글로벌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퍼스트인클래스에 도전한다.DWP21
문성준 기자 =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창원시설공단 진동종합복지관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학대피해아동·아동 가정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6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업무 조율 및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간담회를 실시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보유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아동인권보호 및 학대피해아동에게 스포츠 시설 체험 등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
LG화학이 통풍 치료제 ‘LC35018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자진 중단한다고 밝혔다.LG화학은 지난 27일 임상 3상을 중단과 관련해 “경제성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LG화학은 한국, 미국, 유럽 등 21개 국가 규제 기관에서 LC350189 임상을 승인받았다. 해당 치료제는 지난해 임상에서 위약 대비 우월성 등이 확인됐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4시간전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제주시 삼도2동 전농로 벚꽃길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활짝 핀 벚꽃길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5시간전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286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7일 경상북도 도보 및 공직자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은 재산공개의무자가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의 재산을 실거래가격 또는 공시가액 등을 적용하여 이듬해인 2025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올해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가 신고한 내역은 평균 9억6천4
13시간전
경기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
고 김새론의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2016년 배우 김수현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약없는 선고일, 쌓이는 울화…어떻게 싸울 것인가?
헌법재판소는 이번주에도 윤석열 파면을 선고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언론은 헌법재판소가 19일 중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발표하고, 21일에 선고할 것이라고 예상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기능 노브와 LCD로 편의성 향상... CHERRY XTRFY PIXIU 75 BLACK 피씨디렉트
숫자패드가 빠진 텐키리스 키보드는 풀사이즈 제품보다 가로 길이가 짧아서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넓어 게임을 즐길 때 더 편리하다. 그로 인해 요즘은 텐키리스 키보드가 게이밍 키보드로 각광받는 중이며 많은 제조사들이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기계식 키보드·스위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체리 역시 텐키리스 게이밍 키보드를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피씨디렉트가 국내에 유통하는 ‘CHERRY XTRFY PIXIU 75 BLACK(이하 XTRFY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년 국세청 세수 1위, 소득세·남대문세무서…직원 1인당 160억원 거둬
지난해 국세청 소관 세수가 328.4조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세목별 세수는 소득세가 117.4조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부가가치세 82.2조원, 법인세 62.5조원, 상속·증여세 15.3조원 순이다.또 소관 세수를 징수하는데 소요된 총 징세비용은 1.9조원으로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0.59원이며, 세수 증가에 비해 국세청 예산은 적게 증가해 전체적으로 징세비는 감소 추세이다. 징세비용은 국세청에서 연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3월 29일 오늘의 운세36년 자녀 친지와 불협화음 예상되니 심한 간섭은 금물.48년 추진이 잘 안 되면 한발 물러서 성취 방법을 강구하라.60년 처음은 힘들어도 착수하면 후에 보람 찾고 이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예산이 삭감돼 산불 대응 못한다는 건 거짓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8일 국민의힘을 향해 "마치 예산이 삭감돼서, 예산이 없어서 산불 대책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지난해 4조8000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했으나 민주당이 국회에서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면서 2조4000억 원을 삭감해 올해 재난 관련 예비비는 1조6000억 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재난 예비비 추경'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대전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력인증 폐지에도 제주 학교급식실 인력난 여전
2022년부터 교육공무직원의 응시 필수 자격인 체력인증을 폐지했으나 학교급식실 인력난이 해결되지 않아 제주도교육청이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법 찾기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교육공무직원 결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결원 대체 인력 풀 확대를 위한 대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학교 급식 인력 채용 결원과 대체 기간제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정원 확대와 처우 개선 등의 방안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부터는 응시 필수 자격인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