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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9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자주땅귀개’ 선정

환경부는 9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산속 습지에서 자라는 식충 식물인 ‘자주땅귀개’를 선정했다.

자주땅귀개는 높이 약 10cm까지 자라며, 주걱 모양의 잎 사이에서 푸른빛이 감도는 연한 자주색의 꽃을 피운다.

꽃 모양이 귀이개를 닮은 데서 귀개라는 이름이 유래했으며 꽃 색깔이 자주색이라서 자주땅귀개라고 불린다.

꽃잎의 끝은 입술 모양이고 뾰족한 꽃뿔이 아래쪽으로 향하는 특징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익으면 벌어지는 삭과 형태다.

땅속줄기는 실처럼 뻗으며 포충낭이 달려있다.

이 포충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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