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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을 지켜라" 실시간 모니터링

2개월전
최근 전국 행정복지센터나 복지센터 등 ‘4·10 총선’ 사전투표소로 예정된 시설에서 불법 카메라 의심 장비가 발견되며 선거관리위원회도 비상 점검에 들어가면서 전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분주하다.

다행히 경북도선관위 관할 구역 내 323개소 사전투표 예정 장소에서는 아직 불법 카메라 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성공을 위해서는 시도민의 합의와 양 광역단체장의 결심을 어떻게 이끌어 낼 지가 관건이다. 단순한 행정통합이 아닌 시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통해 ‘광역연합’이 형성되야 하기 때문이다.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은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통합의지를 밝히자 이철우 경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FC가 시즌 첫 2연승을 거두며 중위권과의 격차를 줄였다. 대구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박용희·정재상이 서울 골문을 노렸다. 중원은 장성원·벨톨라·박세진에 이어 황재원이 오른쪽
잠자던 사자가 포효하면서 대구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시즌의 ⅓가량을 치른 20일 현재 26승 19패 1무 승률 0.578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기아와의 게임 차는 3이며 공동 5위 SSG와의 게임 차는 1.5에 불과하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상위권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일 “대통령실이 컨트롤타워가 되어 경제안보 통합 전략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시스템 정비가 선결과제”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와 한국국제정치학회가 공동 개최한 ‘제5차 경제안보 외교포럼’ 환영사에서 최근
경주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입주민이 주차장 입구를 차량으로 가로막아 다른 주민들이 4시간 여 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20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용강동에 위치한 A아파트 입주민 B씨가 이날 오전 5시 20분부터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막았다.이에 관리사무소는 B씨에
남부지방산림청은 24일 봄철 산림재해 대응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동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의 유일한 예술단체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뿐만 아니라 영주국유림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지역 산림조합 등 인근 유관기관 직원들을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산림사업장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
KAI)는 24일부터 26일까지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서 열리는 ‘2024 드론봇 페스티벌’에 참가해 KAI의 차세대 무기체계를 선보인다.KAI는 이번 박람회에서 차세대 대표 무기체계로 개발 중인 LAH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와 다목적무인기, 다기능 모듈화 비행체 및 LUH 항공기 등을 선보였다.미래 전쟁에 핵심으로 불리는 유무인복합체계는 유인기와 무인기 간 협업이 가능한 미래 기술로 손꼽힌다. 유무인복합체계가 실용화되면 조종사가 탑승한 유인기와 무인기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02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성공을 기원하며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도내 공공기관들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APEC 홍보 플랜카드와 함께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문원일 원장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논하는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해 제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민선 8기 후반기 제주시장에 후보자에 김완근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오순문 전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이 각각 선정됐다.제주도는 민선 8기 후반기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로 제주시장에 김 전 도의원, 서귀포시장에 오 전 부교육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김 후보자는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1차산업 분야 전문가이며, 오 후보자는 교육부 고위공무원 등을 지낸 교육 분야 전문가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김 후보자는 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서울서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프랑스 산업연맹 방한 대표단과 만나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프랑스 산업연맹은 17만30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최대 규모 민간 경제조직이다. 이들은 22~24일 정부 부처, 국내 대기업 등과 교류하기 위해 방한했다.방한 기업 대표단은 전력 탈탄소화,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에어리퀴드, 오피모빌리티, 파스칼 등 11개 사 기업인 17명으로 구성됐다
밀양강 삼문동 둔치 장미원에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가 활짝 펴 은은한 향기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삼문동 ...
진주시는 23일 진주실크박물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물류창고, 아파트 공사현장, 교량, 어린이 놀이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 및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107개소의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재난 예방 활동이다.진주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은 2023년 수행된 ‘대학 학과·전공 운영 실태 분석’ 연구를 통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대학의 학과·전공 개편 추이와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했다.이 연구에서는 대학의 학과·전공 운영을 ‘학과·전공의 편제 개편뿐 아니라 이를 둘러싼 입학정원, 학생, 교원, 교육 내용 등의 측면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 실태를 국가수준의 거시적 관점과 대학수준의 중간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대학의 학과·전공은
의령군이 22일 저녁,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 남산 둘레길을 걷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병박물관에서 출발해 남산 중턱인 체육공원까지 왕복 약 4km를 걸었다.특히 일몰 후 밤 10시까지 켜놓은 야간 경관 조명은 걷기 운동을 하는 군민들의 안전과 낭만을 동시에 충족시켰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하는 24만보 걷기 챌린지에 도전한 군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누군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한농대를 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으로 1997년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해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한 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수많은 농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지난 22일 한농대를 졸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군 딸기농장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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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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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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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렴 공감 메시지 릴레이' 추진
고성군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렴 공감 메시지 릴레이'를 추진했다.이상근 고성군수의 '청렴생활! 인권수호! 맑아지는 푸른고성!'을 시작으로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축협장 △고성 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고성 경찰발전협의회장 △고성소방서장 순으로 청렴 공감 메시지가 전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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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행차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표적 왕실회화인 《화성원행도華城園幸圖》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 ‘실감 화성實感 華城,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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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평거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남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이날 어린이 걷기대회는 평거야외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평거엠코 둔치를 반환해 다시 평거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약3.6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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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 정당한 이유 없는 거부권 행사 탄핵 사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4일 "우리나라 법조인들이 다 공부하는 헌법학원론에 '정당한 이유가 없는 법률안 거부권의 남용은 탄핵소추의 사유가 된다'라고 돼 있다"며 "저는 여기에 정확히 해당되는 거부권 행사를 윤석열 대통령이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거부권 행사에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당연히 문제가 없는데 자기 자신의 범죄 혐의, 자기 가족의 범죄 혐의를 밝히기 위한 법안을 거부한다는 것은 전형적으로 이해 충돌"이라며 "내재적 한계를 일탈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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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된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와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협동조합 설립 예정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이래 국제슬로시티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는 담양군이 슬로시티 활성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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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상서 216명 탄 유람선 기관공장으로 표류… 해경 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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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지만 다행히 타고 있던 200여명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25일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울릉 삼선암 북동 1㎞ 인근 해상에서 243t톤급 유람선 A호가 기관 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하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유람선에는 승객 211명과 선원 5명 등 216명이 타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울릉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유람선 표류 현장으로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대 2척과 예인선 1척에도 구조 협조를 보냈다. 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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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 김현준, 삼성 외야에 든든한 지원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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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5일 기준 28승21패1무 승률 0.571의 성적으로 순항 중인 가운데 1군 무대로 다시 돌아오게된 외야수 김현준의 부활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김현준은 지난 24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이날 교체 투입 후 6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준은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7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롯데 투수 구승민을 상대로 안타를 터트리며 1군 복귀를 알렸다.이후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나며 교체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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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 힘 뻔뻔한 말장난 그만" 채 상병 순직 사건 공세 수위 올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시발점으로 지목되는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수위가 점차 올라가고 있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5일 진행된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격노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뻔뻔한 말장난을 늘어놓고 있다"고 전면적으로 비난했다.한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격노'로 인해 수사 이첩이 보류되고 사건은 회수됐으며, 진실을 밝히려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항명죄로 기소됐다"며 "윤 대통령의 격노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