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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세청 조사분야 직원 2065명…서울청 958명, 전체의 46%

2024년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 및 조사지원 직원이 총 20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16명 증가한 수치다.

또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관련 인원이 총 2065명으로, 조사인력이 1988명, 조사심의가 7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지방국세청 조사인력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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