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 보험’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6년간 전동보조기기 보급 대수가 300대에 육박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이용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부터 보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혜택을 받을 수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2026년도 지방공무원 기술·관리운영직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기술·관리운영직군 지방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국가관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장 해설가이드의 전문 설명을 통해 통일·안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운영되었다.연수 참가자들은 제3의 땅굴, 도라전망대, 임진각 등을 방문하며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평화와
서울 광진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 95.7%를 기록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성과로 입증했다. 2025년 4분기 기준 전체 92개 공약 가운데 88개를 완료하며 공약 대부분을 이행했다.광진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약 이행을 구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분기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그 결과 92개 공약 중 26개를 완료하고 62개를 이행 후 계속 추진 단계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4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분야별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상생복지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원이자 고양시장출마예정자인 오준환은 오는 2월 22일 오후 3시, 고양시 대화동 소재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저서 『고양시민께 전해드리는 오준환의 정책이야기 JUMP 고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 출판기념회는 오준환이 지난 4년간 경기도의원으로서 일궈낸 의정 활동의 결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큰 도약을 꿈꾸는 고양특례시의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 지역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고자 마련되었다.1965년 서울생인 오준환 의원은 성남고와 미국
광주시는 지난 11일 ‘2030년 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경기도에 결정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재정비 결정안에는 광주시 도시공간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지역 47개 구역 76만㎡와 도시지역 외 지역 646개 구역 236만㎡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내용이 포함됐다. 대상 구역 대다수는 2025년 5월 재정비된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시는 토지이용과 건축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신청했다.광주시는 시 전역이 특별대책지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설 명절맞이 전 판매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10개 읍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다양한 전과 물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판매했으며, 명절 음식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어 주민과 귀성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성은 지회장은 “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 준비
포스코퓨처엠이 2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김성진 기획지원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김성진 본부장은 포스코건설 재무실장, 포스코 재무실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정도경영실장 등 경영관리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수행하며 재무·회계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이상영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경기도 내 지자체와 정치권에서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의 발표 시점이 6·3 지방선거와 겹치면서다. ▶ 관련기사 : 과천 경마장 경기도 내 이전…행선지는 어디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의 과천 경마장 이전 방침 이후 파주·시흥·
20여 년 전 창원시 성산구 웅남평생학습센터가 문을 열었을 때만 해도 주 이용층은 젊은 노동자 가족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70~80대 어르신과 인근 중소기업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를 이룬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센터는 ‘성인문해교육’과 ‘다문화‧이주민 지원교육’을 핵심 과제로 삼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24일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협회의 새로운 비전과 주요 역점 사업을 발표했다.KISIA는 올해 ‘콜라보레이션’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급변하는 AI·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확산과 함께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상시 보안 체계로 전환하고,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 중심의 보안 생태계
'디지털 재난안전 관리법' 제정이 추진된다., AI 시대 국가 디지털재난 안전 관리를 법으로 완성해야 한다는 게 입법 취지다.김현 민주당 국회의원은 24일 국회에서 '디지털 재난안전 관리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재난 대응 체계의 통합을 위한 법제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디지털을 '국가 운영을 지탱하는 기반 인프라'로 규정한 김현 의원은 "플랫폼과 데이터센터, 통신망이 멈추는 순간 행정과 금융, 교통과 의료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구조가 이미 현실화됐다"며 "디지털 재난
경상남도는 축산 분야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탄소․저메탄 사료 급여와 분뇨 처리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정부 제도 개선에 따라 지원 단가가 인상되고 신규 감축 활동이 추가되면서 농가 지원 수준이 크게 확대됐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금 규모다. 한·육우 기준 마리당 2만 5천 원에서 5만 5천 원으로 인상됐으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보유 중이던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및 아모레퍼시픽 지분 일부를 장내 매각했다. 매각 목적은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재원 마련이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주식 7,880주 전량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25만6,795주를 총 5차례에 걸쳐 매도했다.공시된 처분 단가 기준 매각 금액은 약 101억원 규모다.이번 처분으로 서 씨는 아모레퍼시픽 지분을
재정경제부가 20일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해 공식 출범시켰다.재정경제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초혁신경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을 가속하기 위해 추진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경제정책의 핵심은 ‘현장’과 ‘성과’”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혁신경제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초혁신경제추진단에는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가
자동차업체인 현대차가 테슬라와 더불어 AI 로보틱스 분야에서 전과정 통합·관리망을 기반으로 선도적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18일 ‘자동차 업계의 AI 로보틱스 산업 진출 현황과 위험 요인’ 제하의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AI 로보틱스 시장은 2034년까지 연평균 46% 성장해 3759억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로보틱스 시장은 현재 테슬라와 현대차 등 자동차 업계가 주도하고 있다. 보고서는 완성차 기업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역량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1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는 19일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해 이같이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은 면했지만 내란죄가 인정돼 피고인들 중
인천을 이야기할 때, 종종 항만이나 공항, 숫자로 증명되는 성과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도시를 실제로 움직이는 힘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사람들의 선택과 시간에 있습니다. 인천in이 '케이슨24'로 잘 알려진 허승량 대표가 인터뷰에 나서는 「허승량이 만난, 문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사람들」을 연재합니다. 인천이라는 공간에서 살아온 시민 개인의 궤적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도시문화를 일구고 확장시켜 왔는지를 기록합니다. 처음 만난 사람은 〈더 디자이너스호텔〉 김준호 대표다. 그는 호텔리어이자 문화기획자이며, 동시에 인천에서
ASF 발생농장에 대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바이러스 유입 원인에 대한 규명 보다, 살처분 보상금 감액 요인을 찾는데 더 집중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올 초 ASF가 발생,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한 양돈농가는 “담당 공무원들이 사흘에 걸쳐 이뤄진 역학조사 기간동안 살처분 보상금 관련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저출생 문제를 두고 ‘백약이 무효하다’는 절망적인 목소리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수원에서 작은 변화가 꿈틀거리고 있다. 아프리카 속담이라고 알려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실현되고 있는 것. 저출생 대응을 위해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드는 수원의 노력을 확인해본다.◇“아이가 많아질수록 길이 넓어집니다”지난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 ‘2월의 만남’ 행사에 유독 눈길을 끄는 수상자가 등장했다. 6명의 자녀를 낳아 ‘출생 친화 분위기 조
쿠알라룸푸르는 화려한 방식으로 다양성을 드러내는 도시다. 거대한 쇼핑몰과 이국적인 음식, 이슬람 문화를 중심으로 여러 종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차한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다문화는 도시의 외형에만 머물지 않는다. 공존은 전시되는 풍경이 아니라, 사회의 작동 방식 속에 스며있다.그 면모는 말레이시아 산업사의 한 축을 이뤄온 세계적인 주석 브랜드, ‘로열 셀랑고르’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 기업의 성장은 흔히 ‘이주민의 성공 신화’로 소개되지만, 그 결과를 개인의 노력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1885년, 중국에서 이주해
AI 코딩 도구 확산으로 개인이 짧은 시간 안에 맞춤형 앱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단일 기능 중심 앱 시장이 변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근 앤트로픽의 클로드 에이전트와 애플의 엑스코드 지원 예정 기능 등 AI 기반 개발 도구가 등장하면서 개발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비교적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이 같은 변화는 실제 활용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한 사용자는 오픈AI의 코덱스를 활용해 맥용 생산성 앱의 핵심 기능을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