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주요 참여작가 3팀과 함께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3일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비엔날레는 14개국 40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오는 2월 16일까지 도내 5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총 5개의 전시 공간에서는 회화, 설치, 영상부터 리서치 기반 아카이빙 작품, 하이테크 뉴미디어 아트, 프로젝션 맵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우주에서 본 지구상의 증가하는 인간 발자국 작년에는 온난화가 놀라울 정도의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했고, 기록적인 더위가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날씨를 불러왔다.농장과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오염이 확산하고 지구가 과열되고 있다. 우리의 영향에 대한 증거는 너무나 심오해서 우주에서도 볼 수 있다.작년에 NASA의 지구 관측소가 공유한 이
공무원연금공단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9월 공무원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성년 자녀가 있거나 출산한 경우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최장 3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는 제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공단은 한 걸음 더 나아가 2025년 7월부터는 공무원임대주택 입주 중 출산가구에게 더 넓은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 주거 문제로 출산과 양육이 더 이상 부담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또한, 2025년 3월부터는 업무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순직공무원과
서귀포보건소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임신 준비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지원 정책을 보다 더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기존 부부만을 대상으로 1인 1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던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사업은 내년부터 가임기 남·녀 모두 결혼여부 및 자녀 수 관계없이 확대 지원하며, 생애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검사비 18만원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
세계적인 마케팅 전략회사 ‘트라우트 앤 파트너스’의 설립자인 잭트라우트의 저서 '포지셔닝'에서"시장은 더 이상 제품의 경쟁이 아니라, 인식의 경쟁이다."라고 했다.이 저서에서 제시한 명제는 고객의 인식 속에 있는 특정한 위치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것을 말하며 오늘날의 감귤 산업에도 적용된다. 현대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물리적 특성을 넘어, 그 뒤에 숨겨진 품질, 신뢰,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요구한다. 이는 단순히 과일을 생산하고 유통하던 전통적인 감귤 산업 구조가 소비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의미한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9억 5천만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78.9%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년 납기 내 징수율인 77.5%보다 4.3%p 상승한 수치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징수율로는 역대 최고치다.시는 자동차세 전년 대비 납기 내 징수율 3%p 이상 달성 목표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시·읍면동 간 유기적 징수 체계 구축을 위하여 책임징수반을 편성·운영했다.또 읍면동별 징수율 및 납부 홍보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납부율이 저조한 읍면동에는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납부 대상자에게는 세 차례
동국대학교 듀이카 불교동아리 ‘반야듀’가 2024학년도 2학기 종강 후 활동으로 1박 2일 간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도심 속 템플스테이가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22명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자’는 주제로 1일차에는 도량안내 및 공양 예절, 보륜당에서 명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교육과 실제로 명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2일차에는 아침예불과 화계사 내 시민선방에서 미라클 모닝명상을 진행했으며,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불교 체
경기도박물관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 전시 유물과 영화를 결합한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시 x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영화계
여수시 시전동 웅천어촌계는 지난 7일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전액 기탁했다.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해 마을별 어촌지역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웅천어촌계는 해양자원으로 어촌관광을 활성화하는 웅천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이어 김채관 어촌계장은 “우리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관광자원 활용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일군 결과이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관내 36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100세 건강!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2024년 기준으로 336개소 5,69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적을 바탕으로,..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그동안 관련 규정에 위배됨이 없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선거 준비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7일 법원이 선거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하여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법원 결정 내용을 존중하며, 결과적으로 선거일정 진행에 차질을 초래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다음과 같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 일정과 선거인 명부 작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였습니다.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는 오는 1월 23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거인 명부 작성
12·3 비상계엄에 반대표를 던진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표를 던진 이후 ‘친윤’ 측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권성동 원내지도부로부터 탈당 압박까지 받을 만큼 위기에 몰린 김 의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내가 왜 당을 떠나야 하느냐”고 항변하면서 “절대 탈당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김 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뉴스메이커 부상한 김상욱 ‘탄핵정국’에서 뉴스메이커로 급부상한 김 의원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당초 예상을 깨고 경찰에 출석했다.앞서 지난 4일 1차 출석 요구 당시 경호 업무와 관련해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불응했고 지난 7일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던 박 처장은 세번째 출석 요구에 응했다.박 처장은 1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면서 "현직 대통령의 신분에 걸맞는 수사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와 같은 체포영장 집행 방식, 절차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경기 광주시는 ㈜대원산업개발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20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 세트 370개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 이근배 대표는 “다른 해보다 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을사년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참치 선물 세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