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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암울”… 中企 경기전망 비관적

중소기업들이 내년초 경기 전망을 비관적으로 봤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307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내년 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68.1로 전월대비 4.5p 하락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9.4p 하락했다.

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5.3p 하락한 74.0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4.2p 하락한 65.5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전월대비 5.4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3.9p...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관저 주변의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으로 편지를 보낸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의 즉각 체포를 촉구했다.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편지가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체포를 저지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내란 선동'이자 '극우 동원령'이라면서 법원이 발부한 대로 체포영장이 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수사 당국을 향해 "오늘 곧바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며 "대통령 경호처는 공무 집행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 4분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고 출입기자단에 공지했다. 공수처 수사팀 차량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정부과천청사를 출발해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 차에서 내려 대기하다가 오전 8시 2분께 바리케이드가 열리자 안으로 진입했다. 기본적으로 영장을 집행하는 주체는 공수처이지만, 공수처와 공조수사본
을사년 새해가 웅장하고 장엄하게 솟아 오르며 희망에 가득 찬 세상을 밝혔다. 존경하는 증평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린다. 새해에도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깊은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난해는 증평형 돌봄 정착, 스마트도시 건설, 문화관광 기반 조성, 농촌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미래를 위한 기반도을 탄탄히 다졌다. 특히 증평형 돌봄정책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선도 모델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2025년은 아이부터 어
지난 연말부터 유치원 휴원으로 2주 동안 손자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고 있는 이모씨는 요즘 아이 간식비용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불과 며칠새 편의점 과자, 음료 , 과일 등 간식가격이 피부로 느낄만큼 올랐기 때문이다.“손자 입에 들어가는거니 아까울거는 없지요.” 그러나 이씨는 “편의점에 들러 이것 저것 고르고 사다보면 값이 안오른 물건이 없다는 느낌이 피부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연초부터 물가인상이 심상치 않다. 초콜릿 과자·음료부터 건전지·샴푸 등 생필품은 물론 화장품, 프랜차이즈 치킨까지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2일 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또다시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처음 구청장이 되었을 때 품었던 초심 그대로, 위기의 서구를 혁신하고, 도약하는 서구를 만들겠습니다.첫째, 서구의 영광을 되찾겠습니다.둘째, 서구민께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셋째, 서구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넷째, 서구민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겠습니다.다섯째, 서구에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우리는 그동안 어려운 고비마다 슬기롭게 잘 헤쳐왔습니다.모든 어려움은 끝이 있기 마련이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못해 낼 일은 없습니다.이 어려움의 끝에 봄날의 새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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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8일 구미시의회 A 의원과 화가 2명을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의원은 지난 2019년 6월 예술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화가 2명으로부터 그림 1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그림을 받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0년부터 최근까지 관광 통계와 소비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주를 찾...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2025년 1월 8일 오후 1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공범의 막무가내 주장 팩트체크 기자브리핑’을 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겨울배추가 보관된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서안동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을 찾아 현재 보관 중인 배추의 품위 상태를 점검하고, 도매시장으로 방출·공급되는 배추의 출하 상황을 직접 살펴보았다.송미령 장관은 “현재 가격 추가 상승 기대로 산지유통인, 김치업체 등에서 저장 물량을 늘리고 시장공급 물량을 줄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봄철 배추, 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지유통인 등은 보유 물량을 시장에 적극 출하하고, 김치업체도 가공물량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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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내 ‘시·도 교육청’유형 중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행정안전부가 매년마다 실시하는‘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전문가, 각 기관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등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
최근 교육부와 일부 보수 교육감이 강력 추진 중인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두고 교육 현장이 격렬한 논란에 휩싸였다.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와 미
2024년 대한민국에는 흑백요리사 열풍이 불었다. 지금도 아직은 그 여파가 남아있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쉐프들의 레스토랑은 성업 중이다. 흑백요리사는 본선에만 100명이라는 쉐프들이 나와 요리 대결을 펼치는 꽤 규모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실제 우리나라에서 간판을 걸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쉐프들은 그와 비교할 수 없게 많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식당 개수는 72만 개 정도로 추정한다. 결국은 경쟁이고 자신의 요리를 사람들에게 설득시키기 위한 피말리는 노력이 계속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현실. 장윤철 쉐프는 여러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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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25년부터 매주 화요일에만 진행하던 시민상담센터의 법률상담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배우 이민호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 ‘MINHOVERSE’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 나간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열리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전세계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MINHOVERSE’는 이민호의 이름 ‘MINHO’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이민호의 세계, 우주’를 의미한다. 이민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이민호의 세계를 이룬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도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정책인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고 7일 밝혔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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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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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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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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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박람회·교육 등 지원으로 청년의 창업 및 성장 견인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대기업-소상공인 간 상생 및 ESG활동 촉진 △산업안전 예방 등에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이어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에서 쌀·과일·채소 등 식자재를 구매해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했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한국경제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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