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를 깊게 눌러쓴 ‘휴게소 사장님’이 3년째 휴게소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을 꾸준히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570개, 유튜브 동영상 110여 개, 블로그 게시물 190여 개에 이른다. 팔로워 숫자는 각각
화성시가 16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의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이 협업해 추진 중인 음식문화 정책 사업의 하나로, 문화·역사·음식이 어우러진 화성시만의 특화된 음식 거리 브랜드를 지정해 우수먹거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남성규
화성시가 지난 16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의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이 협업해 추진 중인 음식문화 정책 사업의 하나로, 문화·역사·음식이 어우러진 화성시만의 특화된 음식 거리 브랜드를 지정해 우수먹거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 유지선 화성
안양시는 지난 1~2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4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축구, 전시, 교육, 퀴즈 등 미래에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푸드트럭에서 주문한 음식이 완성되자 자율주행 드론을 통해 손님에게 배송되고, 개막식에서 선보인 ‘드론테인먼트’도 드론과 함께하는 멋진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도시 데이터 축적,
HD현대1%나눔재단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2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간편식 세트 660개를 지원했다. 희망꾸러미에는 쌀, 라면, 조미김, 육개장 밀키트 등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담겼다. 꾸러미는 이달 중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 6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꾸러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생필품·간편식 등 총 8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역 이웃 2600여명에게 전
최근 덴마크에서 "너무 매워 급성 중독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삼양식품의 불닭 볶음탕면 등이 리콜되는 일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건강에 해롭다'고 판단할 정도로 매운 음식이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이유에 대해 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살펴봤다.고추를 먹었을 때 매운맛을 느끼는 것은 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 때문이다. 캡사이신이 TRPV1이라는 단백질과 결합하면 매운맛이 느껴지게 되는데, 이는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고추가 캡사이신을 생산하도록 진화된 이유는 야생 포유류에게 먹히지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는 12일 가좌캠퍼스 인문대학 아카데미홀에서 ‘진주의 음식인문학, 가능성을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도 제2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주영하 교수는 식탁 위의 한국사,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한식문화사전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주영하 교수는 진주의 전통 음식이 어떻게 뿌리내려 왔는지, 학문적으로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를 인문학과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들여다본다. 경상국립대 진주학연구센터는 지역사회에서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가정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밑반찬 나눔을 전개한다.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 및 군북면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들이 민관협력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음식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가정 30곳을 발굴해 추진했다.지난 22일 첫 번째 나눔이 진행됐으며 음식이 변질될 우려가 있는 7~8월을 제외하고 6월, 9월, 10월, 11월 활동을 포함해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나눔에는 위원들이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장조림, 방울토마토, 김이 포함된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했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매운 것을 잘 먹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라는 ‘맵부심’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매운 음식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매운맛 선호가 일종의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그야말로 매운맛 열풍이 불고 있다.▲유통업계에서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매운 식품이 잘 팔린다는 속설이 있다.경기 불황과 매운 맛의 유행이 궤를 같이 한다는 것이다. 실제 외환위기가 몰아닥친 1990년대 후반 전국을 강타한 음식이 매운 짬뽕과 떡볶이다. 또
Q 얼음을 먹으면 맵거나 열량 높은 음식을 먹을 때처럼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요?A 평소에 아이스커피나 맥주 같은 찬 음료를 선호한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만감을 주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는 현상은 스트레스 때문에 교감신경이 흥분했다는 증거로 여겨집니다. 즉 스트레스 상황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를 통해 흥분을 가라앉히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려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인 것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활성화된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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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화로 민원 해소‘제주120만덕콜센터’ 해결사 역할 톡톡
제주 120만덕콜센터가 지난 2011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상담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120만덕콜센터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35명의 인력이 5교대로 투입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일 평균 1,329건, 총 48만 5,210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120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 상담률은 87.2%에 달한다.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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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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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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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개발…차세대 고체 배터리 성큼
SK온이 상온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고 굿 이너프 텍사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룬 성과다. 고체 배터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16일 SK그룹에 따르면 SK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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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빛나는 제주마을 찾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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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여자중학교는 지난 20일 교내에서 1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재단과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경상북도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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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버스 빗길에 미끄러져…운전기사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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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스 무너지고 창문도 못 여는데...광명시, 뉴타운 공사장 안전대책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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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 과거와 현재를 조문국박물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층 더 생생하게 재조명된다.사진으로 보는 ‘의성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사업’이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에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아카이브 자료는 해암 사진갤러리 김재도 대표의 사진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