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이 군민 건강의 ‘파수꾼’으로서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의료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대구카톨릭대학교에 의뢰해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했으며 군민들이 가장 시급한 건강문제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과 암, 치매관리가 최우선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운동 부족,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등도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청송보건의료원은 주요 건강 증진 프로그램 ‘걸음아 날 살려라!’를 군민에게 다시 알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뒤 모바일 밴드로, 공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