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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고 기술 전문가 ‘그랜드마스터’ 17명 선발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고 기술 전문가를 선발하는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완료하고 17명의 엔지니어에게 자격을 부여했다.

현대자동차는 2025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해 엔지니어 1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현대차의 독자적인 기술 인증 제도인 ‘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 4를 획득한 엔지니어에게 주어지는 명칭이다.

올해 평가는 전동화 차량의 확대와 신기술 도입에 맞춰 항목이 개편됐다.

차량 통신, 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전기차(F...
현대제철은 한국전력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국가 전력망 확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한전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국가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전력망 확충 계획에 따라 향후 수요가 예상되는 송전철탑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제철은 송전철탑 제작에 필요한 산업용 강재를 적기에 생산하고, 전력망 건설계획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한전과 협력해 차세대 송전철탑 개발에도
현대차증권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로부터 ‘2026년 LEAD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LEAD 기업 위촉식은 지난 20일 열린 ‘UNGC 2025 Korea Leaders Summit’에서 진행됐다.UNGC는 UN 본부가 지난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UNGC 한국협회는 매년 회원 기업 중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UNGC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LEAD 기업 10곳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 이용 확대 및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NH올원뱅크 주요 기능을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개인사업자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다. 먼저 '올원사장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 서비스로 ▲부가세 리포트 ▲상권 분석 ▲정책지원금 조회 ▲AI 기반 메뉴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NH올원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키움증권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투자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을 방문했다. 이찬진 금감원장과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및 임직원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선언했다.이번 행사는 투자자 보호 중심의 금융감독 전환에 발맞춰 실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건전한 시장 조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언에 앞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비자 보호, 리스크,IT안성성, 모험자본 운용 등 임직원과 소통하
신한은행은 CJ올리브영과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CJ올리브영’은 국내 1657만명 회원과 글로벌몰 336만명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K-뷰티 산업을 선도하며 폭넓은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양사는 ‘뷰티&헬스’ 소비자 기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신한은행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금리 혜택과 결제 리워드를 동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농업생산비 급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필수농자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농업 생산비 부담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공동 책임지는 구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농정 패러다임 전환의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비료·유류·사료 가격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 기후위기 심화, 공급망 교란 등 외부 요인에 따라 급격한 변동을 반복해왔다. 농업 경영체는 생산비 부담을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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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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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본지는 15분 도시의 개념과 추진 사업들을 두 차례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주】‘15분 도시 제주’ 정책이 점차 도민의 삶 속에서 직접 체감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 시범지구로 지정한 4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건강과 여가, 돌봄 등 생활필수기능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본지는 정책 추진 현장을 찾아 변화를 체감하는 이들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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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포항스틸러스가 태국 BG 빠툼 유나이티드에 2-0 완승을 거두고 ACL2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포항은 27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태국 빠툼과 2025/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2 H조 5차전서 이호재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포항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확보,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포항은 이날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호재가 원톱으로 나섰고, 조르지-어정원-안재준-주닝요가 2선에서 지원 사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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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넥슨은 27일 온라인게임 '어둠의전설'의 최상위 콘텐츠 '나겔링탑' 확장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나겔링탑을 기존 9층에서
진로적성지도사는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내담자의 선천적 기질과 현재 능력을 과학적인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개인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진로 탐색, 진로 목표 설정, 진로 로드맵 설계를 돕는 전문가이다.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결정을 핵심 가치로 두고 변화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따라 과목을 직접 선택해야 한다.또한 기존의 자유학년제는 폐지되고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학기로 전환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짧은 기간 내에 진로를 탐색하고,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부담
국회는 27일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가결시켰다. 추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문화관광과가 3년째 추진 중인 보조금 사업인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특정 공연업체에 편파적으로 예산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보조금 사업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해당 사업은 2023년 5천만원, 2024년 5천만원. 2025년 4천만원 규모로 운영되는데 특혜 의혹, 절차 위반, 심사기준 부재 등 갖가지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김종오 광명시의원은 26일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의 운영 실태를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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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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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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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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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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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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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일본 첫 직접투자 ESS 발전소 착공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직접 투자와 운영을 포함한 첫 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 착공에 나서며 현지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LS일렉트릭은 지난 27일 일본 치바현 이치하라시에서 전력변환장치 2MW, 배터리 8MWh 규모의 계통연계 ESS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직접 투자와 운영까지 수행하는 첫 사례로, 일본 ESS 시장에서 사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 밸류체인’ 진출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계통연계 ESS는 전력망에 연결해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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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 성공모델 제안 등 사업고도화 추진
글로벌민자사업진흥회 26일 ‘2025 가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노후 공공임대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흥회가 제안한 여러 사업유형의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배우섭 진흥회 부회장은 ‘노후 공공주택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 주제 발제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당위성을 강조하며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성공적 임대주택 민자사업 사례연구와 함께 국내 임대투잭 민자사업 실패요인을 분석하고 적용 가능한 사업모델을 제안했다.배 부회장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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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감기 환자 급증 속 4분기 반등 신호
대원제약이 진해·거담제 1위 기업으로서 계절성 둔화를 위한 사업 다각화 전략을 확대하며 4분기 실적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동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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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선기(전 서희건설 부회장)씨 본인상
▲ 곽선기씨 별세, 최남선씨 남편상, 곽소영·곽아영씨 부친상, 심지수·Matthew Kong씨 장인상=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02-698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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