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목적으로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 인식개선 및 ESG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2024년 지원대상은 부산ㆍ경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신항 배후단지ㆍ국제선용품유통센터 입주기업, 항만시설 사용 등 부산항 이용실적이 있거나 항만연관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는 가점 5점을 부여한다.BPA는 동반성장부문 민간전문 협의체인 동반성장위원회와 7월 4
예천군의회는 1일 오전 10시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예천군 의원 일동은 충혼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강영구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후반기 예천군의회는 상반기에 이어서 의원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군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슈퍼비전은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이날 회의에는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현숙 교수 및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사례관리 개입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장애 및 우울증 등의 이유로 부모가 양육 역량이 부족한 가정에 대한 사례가 의뢰되었다.박현숙 교수는 이런 경우 부모가 건강을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10일간 총 4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 1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병원 동행 매니저는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한 다양한 환자들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병원 접수·수납·진료, 약국 동행, 입원·퇴원 동행까지 모든 과정에서 보호자처럼 지원을 한다.의료서비스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병원동행 서비스의 개념, 주요 노인성 질환 이해와 돌봄, 안전관리, 병원 행정 처리절차, 사회복지서비스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고, 수강생 24명이 교육을
울산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29일 대구 달성군 일대에서 맞춤형 프로그램 ‘뚜벅뚜벅 첫 번째 숲 속 여행’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과 그 양육자 63명 등 총 26가구가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네이처파크와 선비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 장소에서 동물원 및 식물원을 관람하고, 보물찾기 등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또한 다양한 가족 단위 레크레이션과 가족 간 참꽃과자 만들기를 비롯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아동과 양육자 간 유대감 증진 및 애착관계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시흥 캠퍼스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에서「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주제로 농협중앙회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서는“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직불제 중심의 농정 확대를 위해 농업·농촌 공익적 기능에 대한 국민 공감 확산 노력이 중요하다”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이태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이번 세션을 주관한 농협경제연구소 박
에세이울산문학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울산 남구 돋질로 108 문학회 글방에서 권대근 수필가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권대근 수필가는 ‘이중의 층위, 변용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그는 수필은 경험 가운데서도 무엇인가를 발견한다는 것에서 네오필리아의 세계와 노마드 정신을 내세우고 있다. 권 수필가는 “수필은 단순한 체험의 나열이나 기록이 아니라 체험의 문학적 형상화로 승화된 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대근 수필가는 경북신문,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및 수필이 당선돼 문학
고우성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지부 부회장은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을 수상했다.고 부회장은 제주도민들의 통일교육 지원과 평화 실현을 위한 사업 시행, 안보 강연 등 평화 통일 구축을 위한 홍보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받았다.‘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공자 11명에게 직접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유전적 문제로 체내 세포에 특정 당지질이 축적되는 희귀질환인 고셔병은 다행히 치료제가 개발돼 있다. 하지만 고셔병에 의해 일부 환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진 발작, 인지기능 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흔히 감기약으로 사용되는 암브록솔 성분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약 15년 전 발표되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에 대한 상시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이 이뤄지는 즉시 병동 운영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자살 시도자 집중치료 시설인 위기관리병동은 지난 2월 말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이 동시 사직한 이후 7개 병상의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시는 대구의료원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 외에 추가로 1병상을 확보, 자살 예방 등 위
학교법인 일선학원의 파산으로 지난 해 8월 폐교해 들어간 한국국제대학교가 갈림길에 서 있다. 학교법인에서 파산에 대한 항고를 제기해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만약 항고가 받아들여지면 관리주체가 달라지게 돼 청산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하루빨리 체불임금의 지급을 바라는 교직원들 입장에서는 조속한 해결만이 답이다. 현재 법인 소유의 동산과 부동산 등에 대해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공매가 유찰돼 교직원들의 한숨만 깊어가고 있다.밀린 임금만 200억 상당에 달하고, 100여 명이 넘게 종사했던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의당 제주도당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강조해 온 도민의 시간은 도대체 언제냐고 항변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과 국토부는 제2공항 계획에 있어 "침묵의 카르텔 연합이라 해도 과하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의당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은 여러 차례 진행된 도민 여론조사
용인문화재단은 4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재원조성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는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 주최로 매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용인문화재단은 작년 3월 김혁수 대표이사의
현대백화점이 오는 11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 연어·갑각류 전문 브랜드 ‘오젠’과 인기 베이커리 ‘코끼리 베이글’이 협업한 ‘프레쉬 오젠’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두 브랜드의 콜라보 상품인 ‘노르웨이 훈제연어베이글’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색 갑각류, 연어 샐러드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노르웨이 훈제연어베이글’ ▲’블랙타이거 왕새우’ ▲’훈제연어 슬라이스’ 등이다.행사 기
4일 팔도 ‘나눔봉사단’은 서울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자사 음료 8400개를 전달했다. 후원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선정했다.지원 품목은 자사 어린이 음료 브랜드 ‘뿌요소다’이다. 이날 전달된 음료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약 600명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쓰인다.팔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팔도는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7월 5일 인천대로 공사구간 내 송도육교 인근에서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및 첫 옹벽 철거 기념 퍼포먼스 등의 내용으로 열렸다.인천시는 인천대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1968년 개통 이래 인천을 양분해 오던 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을 철거하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