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장 '삭발 예고'…지역사회 엇갈린 반응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에 대한 계양구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자 삭발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를 두고 과감한 결단력이란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반대로 과도한 유치전을 부추기는 퍼포먼스라는 부정적 시각도 많다.
26일 구에 따르면 윤 구청장은 내달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촉구를 위한 계양구민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윤 구청장은 이날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가진 뒤 삭발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계양지역에 등록된 공연장 수가 인천 10개 군·구 가...
이를 두고 과감한 결단력이란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반대로 과도한 유치전을 부추기는 퍼포먼스라는 부정적 시각도 많다.
26일 구에 따르면 윤 구청장은 내달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촉구를 위한 계양구민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윤 구청장은 이날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가진 뒤 삭발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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