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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섬' 제주서 동네책방 매력 만끽

11개월전
책을 사랑하는 섬.제주지역 동네책방의 십인십색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우당도서관과 제주동네책방네트워크가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도내 24개 동네책방,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선보이는 ‘2023 제2회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를 통해서다.

‘제주에서도_愛書島’를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도내 동네책방과 우당도서관을 주요 무대로 이뤄진다.

축제 기간 책 중심의 작가와 만남, 체험프로그램, 글쓰기, 인문학프로그램, 낭독극,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또 참여 동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역학 연구분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3일 제주학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창원특례시의회의 이번 기관방문에는 기획행정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 전원과 수석전문위원 등 전문위원실 7명 등 모두 18명이 제주학연구센터를 찾았다.이들은 센터 연구진들로부터 주요 연구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창원시의 지역학 분야 의정 역량강화를 모색했다.
○…제주도가 내국인 관광객 ‘1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서면서 실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제주도는 24일 청사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의 주재로 ‘내국인 관광객 1300만명 재개를 위한 제주도-행정시-관광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이날 김 정무부지사는 “관광객 감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해야 한다”며 트렌드에 맞는 관광 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 등을 주문.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제주도는 다음 달 19일까지 제주여행 공공 온라인 플랫폼인 ‘탐나오’를 통해 도내 숙박업체 및 관광지, 레저, 맛집 등 1254곳이 참여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할인 행사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정애달, 5붓한 할인 프로모션’의 하나로 마련됐다.탐나오를 이용해 숙박, 관광지, 레저, 맛집, 체험 상품 등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결제액에 따라 20~30%의 할인쿠폰 5종을 받을 수 있다.특히
서귀포에서 마을 별 각양각색으로 전해지는 ‘귤꽃향기’를 테마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상호 연대해 전개된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7일 하례리, 신례1리, 토산1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서귀포 마을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를 연다.이달 말부터 제주 전역은 서로 다른 향기, 감성을 가진 마을의 귤꽃향기로 가득하다.그러나 기후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로 귤꽃의 개화 시기 변화나 생태계 불균형 등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이 가운데 올해 축제 슬로건은 지구의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가 운영한 2024 창업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서귀포시와 제주시 지역 예비ㆍ초기창업자 26명을 선정해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온ㆍ오프라인 과정으로 기업가 정신, 아이디어 도출 및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초기 스타트업 브랜딩 전략, 초기스타트업 세무ㆍ회계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교육생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 및 협업 포인트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서귀포시
황반변성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벤처 캐피털들 사이에서 리스테이킹 관련 프로토콜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 한주 동안에만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2개 프로젝트가 투자를 유치했다.얼라인드레이어는핵VC 주도 아래 2000만달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얼라인드레이어는 아이겐레이어 기반 AVS를 선보일 예정이다.AVS는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을 보안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어떤 블록체인 관련 프로토콜이나 서비스도 AVS가 될 수 있다.블록웍스 보
12시간전
가평군이 지난 26일 문화 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가평군민의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 공간이 될 평생학습관은 한석봉 도서관 인근 7450㎡ 부지에 연면적 465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지하 1층에는 사무실·회의실·상담실·아이돌봄실·카페테리아·편의점·기계실·전기실·발전기실 등이 들어선다.1~4층에는 휴게실, 반려동물 실습실, 강의실, 동아리실, 체험존, 건강 및 생활 기술 실습실, 3D프린터, 음악 실습실, IT실, 스튜디오, 다목적실, 양재실, 공예실, 생활 스포츠실, 조리
13시간전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루씨쏜갤러리는 2024 루씨쏜아뜰리에 초대으로 김지연 개인전 ' 숲속의 메아리'를 5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김지연 작가 노트수많은 기억 중 유년시절에 산책했던 숲속의 기억이 작품 세계의 출발점이 되어 상상과 자연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동심 속 이상세계, 미지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초록계열의 자연과 산을 배경으로 동심을 유발하는 표정없는 토끼들이 등장하며, 미지의 이상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 식물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식물을 통해 표현하기도 한다. 식물 관찰을
13시간전
지난 1982년 4월 의령군 궁류면에서 발생한 ‘우순경 총기 사건’ 피해자와 유족을 위로하는 추모행사가 사건 발생 42년 만에 의령군 주최로 처음으로 엄수됐다.지난 26일 사건이 발생한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의령4·26추모공원에서 의령4·26위령제와 추모식을 개최해 유족들의 한을 달랬다.이날 추모식에는 오태완 군수와 유족, 군민, 출향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위령제 제례, 국민의례, 경과보고, 주제영상 상영, 헌화, 추모사, 추모 공연 순으로 거행됐다.특히 이날 위령제에는 서울, 부산,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유족의 친지 출향인
13시간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에서 충북도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시장 마케팅 공략에 나섰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904만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14시간전
아연로 확장 과정에서 논란을 예고한 가로수 이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가 축소된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KCTV제주방송~정실마을 총 2.2㎞ 구간 아연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계획은 현재 왕복 2차선인 전체 도로를 4차선, 폭 20m로 넓힐 예정이었다.해당 도로에 식재된 가로수는 구실잣밤나무‧왕벚나무 고목 등 모두 406그루로, 도로 확장을 위해 상당수 나무의 이식이 불가피해 도민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반복될 조짐을 보였다.최근 제주시는 KCTV제주방송~해병9여단 600m 구간 공사를 우선 착공했다. 가로수 이식을 최소
14시간전
제주대학교가 올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당초 계획했던 증원 규모의 절반인 30명만 늘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28일 본지 확인 결과 제주대는 최근 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대학입학전형관리계획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늘린 70명으로 조정하기로 했다.제주대 의대 입학정원은 평의회 등 내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제주대는 오는 5월 10일 이전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해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포항성모병원 신경외과 김효창·김재민 과장이 뇌혈관외과학회 인증심사에서 이 분야 인증의를 받으며 능력을 입증했다. 뇌혈관외과 인증의는 전문의 진료역량 유지·평가를 위해 지난 2023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도입한 제도다. 뇌혈관외과 인증의는 관련 분야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 일정기준이상을 수행한 의사에게만 자격이 부여된다. 주요 수술은 뇌동맥류결찰술, 뇌동정맥기형제거술, 뇌혈관문합술, 외과적혈전제거술 등이다. 혈관내시술과 외과적수술, 방사선수술, 약물치료 등 뇌혈관질환의 치료에도 유기적으로 관여해야 한다. 각 분야에서의 치료경
14시간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7일 오후 7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개최했다.이번 개막 축하쇼는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서곡을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이후 김은석 지휘자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이상은과 테너 임덕수의 공연, 섹소포니스트 김유현의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노래하는 분수대의 분수쇼와 밤하늘을 수놓은 초대형 레이저쇼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 밤을 선물했으며, 객석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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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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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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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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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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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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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 대표(우성양행) 모친상
▲김수 대표 모친상=지난 4월 28일 별세. 빈소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0일. 장지 충청남도 금산선영.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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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 오늘 오후 용산서 첫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담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별도 시간 제한은 없을 방침이다.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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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경기 용인에서 처음 열린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7일 오전부터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있는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선수와 코치진, 선수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부 1명, 초등부 89명, 중등부 52명, 고등부 56명, 성인부 72명, 마스터부 43명 등 선수 300여 명은 정정당당하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세상을 잇는 디지털뉴스' 더리포트가 주최하고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승재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회장과 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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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시·자치구 세무직 공무원 24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자동차세는 연 2회 고지하며 1회 체납하면 영치 예고, 2회 이상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5회 이상 체납 또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 영치 후 방치 시 견인·공매 절차에 들어간다.지난 달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8만8천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0만5천대, 체납액은 522억원에 달했다.이는 전체 시세 체납액 7천541억원의 6.9%로 세목 중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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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게 아깝게 패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남 전 부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적었다.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과정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는 등 선거 사무규칙을 위반해 절차적 오류가 발생했다는 취지다.남 전 부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윤 의원에게 1천25표 차이로 낙선했다.남 전 부원장은 4년 전 총선에서도 171표 차이로 석패했다.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