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가 의대 정원 증원분을 기존의 50%만 반영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경상국립대는 23일 가좌캠퍼스에서 열린 학무회의에서 2025년학년도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정원 및 모집인원’을 증원 분 50%만을 반영한 정원 138명을 모집하기로 과반수 이상 찬성,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입학정원 200명에서 2025학년도에는 증원인원 124명의 50%인 62명만 모집하는 것이다. 이어 2026학년도에는 기존 증원안 124명을 모두 반영해 200명 정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는 오는 25일부터 학칙 개정 절차를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발표가 촉발한 보건의료재난 심각 단계 위기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미 지출된 사회적 비용의 규모도 크거니와, 의사...
교육부가 교육대학 입학정원 감축을 결정했다. 교육부는 12일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대 입학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을 발표한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2025학년도 전국 지방권 10개 교대와 초등교육과 지역인재 선발은 37.1% 예정으로 지난해 33.8%보다 높아진 상황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대학이 초등교사 '임용대란'과 학생 수 감소로 13년 만에 입학정원 감축에 나섰지만 지역인재 전형의 합격선과 경쟁률은 수도권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4일 종로학원이 비
전국 40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1일 대정부 호소문을 통해 2025학도 의대 정원을 동결하고 2026학년도 정원은 의료계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자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휴학계 승인을 불허하고 있지만 현사태가 계속되고 학생들의 복귀가 어려워 진다면 학장들은 집단유급과 등록금 손실 등 학생들의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휴학 승인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구성된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보건의료 연구회’가 3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울산공공의료원 설립 △보건의료인력 부족 문제 △울산대의대 지역 환원과 입학정원 확대 △심야시간대와 주말·공휴일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의원 확대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책 등 공공보건의료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여건 개선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울산의 공공의료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회는 손명희 시의원을 대표로 안대룡 시의원이 간사
내년도 전국교육대학교 입학정원이 12% 감축된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교대 입학정원을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을 발표했다.충청권 초등 교원양성대학의 입학정원을 보면 청주교대의 경우 올해 286명에서 252명으로 34명 줄어든다.공주교대는 354명에서 312명으로 42명, 교원대는 111명에서 98명으로 13명 각각 감소한다. 충청권 3개 대학의 입학정원은 751명에서 662명으로 89명 감축된다.교육부가 교대 입학 정원을 감축하는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
경상국립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으로 기존 확정안인 138명을 그대로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기존 의대 정원 76명에 당초 증원 인원 124명의 50%인 62명만 반영한 수치다.다만 2026학년도에는 증원분 전체를 그대로 반영해 입학정원 20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경상국립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76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경상국립대 관계자는 “학무회의에서 결정된 138명을 그대로 유지해 제출했다”며 “정원 감축은 아니며 여건에 맞게 적절히 모집 인원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대학교가 올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당초 계획했던 증원 규모의 절반인 30명만 늘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28일 본지 확인 결과 제주대는 최근 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대학입학전형관리계획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늘린 70명으로 조정하기로 했다.제주대 의대 입학정원은 평의회 등 내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제주대는 오는 5월 10일 이전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해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탄력적 조정 방침을 밝혔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정부가 지난 19일 “2025학년도에 한해 각 대학은 의대 증원분의 50~100%범위 내서 자율적으로 정원을 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은 여전히 입학정원 동결을 주장하면서 의대 정원 규모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모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1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동결하고 의료계와의 협의체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Generic placeholder image
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성엔지니어링, 사업 분리 인적·물적분할 동시 추진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와 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분리한다.2일 주성엔지니어링은 인적 및 물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 부문별 독립·책임 경영을 위해 인적 및 물적분할을 추진한다고 2일 공시했다.인적분할을 통해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을 신설하고, 물적분할을 통해 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 '주성에스디'로 존속한다.존속회사인 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으로 유진된다.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및 투자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경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실련 "민정수석 부활? 우병우 시절 권력 남용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 대해, 시민단체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민정수석실 부활시키지 말고 시민사회와의 소통에 힘쓰라"는 비판이 나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 국내 최대 높이 38m 설리스카이워크 새단장 오픈
국내 최대 높이 38미터에 설치된 ‘하늘그네’로 유명하고 남해안 최고의 뷰포인트를 자랑하는 설리스카이워크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직접 운영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설공단-부산기상청, 어린이날 페스티벌 행사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일 어린이날에 국립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광장에서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제4회 어린이날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개발공사, 청년 매입임대주택 20호 공급
경남개발공사는 도내 무주택·저소득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 매입임대주택 매입공고를 실시하고 올해 20호를 공급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