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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현장 소통 간담회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7일 제천 홍광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사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급 경영 중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이나 항의로 인해 교사들이 심리적·행정적으로 큰 부담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는 교사가 교육에 집중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으며 교사들은 이러한 상황에 효과적으...
매년 봄이 되면 축산 농가는 구제역과 럼피스킨 예방을 위한 정기 백신접종으로 바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백신접종 이후 과민반응으로 가축이 급사하거나 백신접종을 위해 가축을 움직일 수 없게 보정하는 과정 중 스트레스로 임신 가축이 유산하는 등 부작용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도 현실이다. 충북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농가로부터 백신 부작용으로 정밀진단을 의뢰받은 사례는 4월까지 169건이다. 이 중 85.8%인 145건이 백신 부작용으로 진단을 받았다.나머지 24건은 백신과 무관한 질병에 의한 폐사로 확인돼 해당 농가에 대한
6·3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행정수도 이전 공약이 쏟아지며 세종시 아파트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가격은 뛰고 거래량도 급증하는 양상이다.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이달 10일까지 신고된 4월 세종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총 1290건으로 집계됐다.4월 계약은 거래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아직 20여일이 남아 있는데 벌써 3월 거래량보다 500건 이상 급증했다.올해 1월 305건, 2월 37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배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누적 거래량도 총 2867건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전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로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운명이 엇갈렸다.당내 경선에서 최종 승자가 되고도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며 백척간두에 섰던 김 후보는 11일 기사회생했고, ‘기호 2번’을 굳힌 듯 했던 한덕수 후보는 출마 선언 8일 만에 대권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당심이 살린 김문수…후보 등록 후 대선 레이스 본격화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후보 선출 일주일 만에 낙마 위기에 처했다가 기사회생했다.국민의힘 전신 정당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과 재선 경기도지사 등
교육부가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 대학 가운데 충북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순천향대는 유급·제적 인원에 포함되는 학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의대들은 개별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다.충북대학교의 경우 유급, 제적 인원은 한명도 없다. 이유는 학칙상 수업 일수의 4분의 1 이상을 결석하면 F학점 처리되고, 본과 학생들은 F학점을 한 과목이라도 받게 되면 유급되지만 수강 신청 과목의 수업이 개시되지 않아 유급 대상자와 제적 인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 공모사업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향올래’는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생활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행안부는 올해 초 사업을 신청한 4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발했다. 이 중 청주시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워케이션’ 분야에서 선
충북대학교는 지난 9일 대학본부 3층 351호 강의실에서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의 22기 수료식 및 2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22기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24기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 선서식, 지난 활동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는 24기 홍보대사단을 대표로 윤대협, 백정원 학생이 홍보대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충북대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은 1년 간의 임기 동안 대학 홍보에 필요한 방송 출연, 사진 모델, SNS 콘텐츠 제작, 주
협동조합이 거래조건에 관한 협의를 요청하는 행위 자체를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로 봐선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협동조합을 통한 대항력을 높이는 것은 오히려 경쟁적인 가격이나 거래조건을 가능하게 하는 등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협의 요청권 도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협상력 제고와 협동조합의 공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의 요청권 도입과 관련해 가맹 사업법 등 기존 법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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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내수 부진으로 제주지역 고용시장에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39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이 감소했다.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40만명대를 밑돌고 있는 것이다.고용 시장이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건설업이 가장 큰 요인이다.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8000명(-26.0%
김용광 기자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부산시가 2년 연속 ...
주요 대선 후보들이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은행 설립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경쟁이 한창이다. 이에 소소뱅크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다날에 수혜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다날은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소소뱅크 컨소시엄
창원예술학교 음악과는 14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대중가요·팝·록·창작곡 등 16개 장르로 구성돼 펼쳐졌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특히 자작곡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접수 기간은 오는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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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통일건국회 강원연합회는 15일, 임원 회의를 통해 건국 대통령의 건국이념과 사상을 올바로 알기 위해 현 대한민국 상황과 국제정세를 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통해 조직의 확대를 위한 조직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이념적 갈등과 연계하여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공과 논란에 대해 정확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건국회 회원의 역할 제고를 위한 여러 발전적인 안건이 논의되었다.임원 회의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및 애국정신 함양시키고 이승만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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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기업은행은 AI, 바이오, 모빌리티, 첨단소재, 친환경, 로봇 등 신기술・신사업 분야 성장성 상위 1000개 기업을 선정해 대출, 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해외진출 프로그램, 인력양성 교육, 경영전략 및 투자유치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자산관리 등 비금융서비스를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한다.기업은행은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CES 2025를 통해 선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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