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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 전략' 국회세미나 개최

2개월전
경기도가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안과 조성 전략을 위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박정·윤후덕·김성원 등 경기지역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도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시·도지사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지방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경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22일까지 관광배려 계층을 위한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진행한다.경기도는 관광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동등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배려계층을 위해 접근성이 개선된 맞춤형 관광코스를 발굴했다.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투어에 참여해 그들의 시각에서 필요를 반영한 관광코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20명 내외씩 6회차 관광을 사전 모집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어 종료 후에는
경기도는 지난 6일 마감한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출품작 공모에 전 세계 104개국에서 2067건을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 AI 영화제다.지난 6일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2천 건이 넘는 작품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자격요건을 충족한 접수는 국내 410건, 해외 125건 등 총 535건으로 나타났다.부문별 접수 결과는 내러티브 콘텐츠 부문에서 263건, 다큐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 웨스트 2층을 화장·패션 특화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공간 재배치를 넘어 ‘명품 콘텐츠 강화’라는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백화점의 얼굴인 웨스트 1층 공간에는 명품 확대와 환경 개선 등이 이뤄진다.10월 이탈리아 명품 ‘미우미우’ 리뉴얼 오픈을 비롯해 보테가베네타, 쇼메 등이 올해 말까지 차례로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보강과 매장 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명품관의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12일 '2024년 화성희망버스 신설 노선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공모전은 화성시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해 ▲ 동탄역 활성화 기여 노선 ▲ 산업단지 등 교통소외 지역 노선 ▲ 서남부권 교통체계 개선 노선 ▲ 동서간 균형 발전 노선 등 4개 주제로 지난 7~8월 공사 임직원과 화성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제안서가 접수돼 HU공사, 화성시 및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구성한 내외부 심사위원단이 효과성·실현 가능성·적합성·창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13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5건을 처리했다.의회운영위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 옥외미디어 광고 사업 3억 원 감액 ▲ 청사시설 유지관리 사업 1억7000만 원 증액 ▲ 의정연수원 기본 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을 위한 사업비 2억3200만 원 증액 등을 수정가결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용욱 부위원장과 김태희·오창준·유영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13일 열린 2024년 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지역화폐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을 보면 235억 원을 불 용했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338억8000만 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시군 집행율을 높여 불용액이 최소화하도록 해야 하고, 이번 증액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회혁신 공간조성 예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본예산이 30억 원인데 추
전홍선 기자 = 명절 연휴 기간 가정폭력 관련 신고가 평소보다 30∼40%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15일 국회 ...
20시간전
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론칭한 신규 브랜드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건설사들이 새로운 브랜드에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최첨단 기술로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분위기다.반도건설이 출시한 ‘카이브’ 첫 번째 현장도 1순위 8.44대 1을 기록했으며, 우미건설 ‘린’과 동부건설 ‘센트레빌’도 최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R114가 발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자료에서, 수요자들이 아파트 구입 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요소로
20시간전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노승희 선수의 우승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노승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올 시즌 KLPGA 대회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 라운드 연장전까지 노승희를 맹추격하던 지한솔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서어진·이소영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특히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역대 최다 규모로 출전한 OK골
올 추석 연휴가 닷새라 조상어른 성묘하고 고향 방문 날 잡을 무렵 농협이 ‘밥 먹자’는 타이틀로 신문에 광고했다.‘밥에는 힘이 있습니다’‘밥심으로 건강한 대한민국’흰쌀밥 한 그릇 그림을 곁들인 이 광고가 농촌 토종출신 우리네 고향 생각을 너무나 간절하게 만든다.내 고향을 두고 떠나온 출향 세월 60년이 훨씬 넘고 보니 온통 울분, 눈물투성이다.옛 ‘문전옥답’, ‘오곡백과’라는 풍년 찬사가 사라진 지 이미 오래됐다. 올해 유난히도 모질던 폭염 하에서도 쌀농사가
20시간전
의정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올 2~7월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장기이식 수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이 늦어지면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는 장기이식 대기 환자들이 제 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7월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이뤄진 장기이식 수술은 총 1372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9.8% 감소했다.특히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21시간전
2025년 한국은행이 정부에 납입할 잉여금이 4조2천억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도 세입예산안에 한국은행 잉여금의 일반 세입 징수 규모를 4조2000억원으로 편성했다.이는 올해 한은 순이익을 약 6조원으로 추산한 결과인데 지난해 1조3622억원 보다 3.4배 급증할 것으로 가정한 것이다.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 제99조 규정에 따라 매년 순이익의 30%를 법정적립금으로 일부를 임의적립금으로 처리한 뒤
요즘 금융업계는 각기 차별화된 전략으로 총성없는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은행권과 증권가는 정보기술업계와 손잡고 지속적인 모바일·AI 콘텐츠 서비스 강화를 통한 멤버스앱 등 신제품 개발에 공격적이다. 극심한 불황에도 금융가가 고객접점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 은행·증권가의 인기앱 순위를 통해 올 하반기 트렌드를 엿본다. 은행업계 11년차인 김 과장. 아들만 둘인 가장이자 A은행 스마트폰앱 실무담당자인 김 과장의 책상 위에는 가족 사진 대신, 항상 수십 종의 스마트폰과 3-4대의 태블
23시간전
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23시간전
한가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송편·전·갈비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은 가족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대부분 기름지고 고칼로리가 많아 자칫 소화 불량이 발생하기도 한다.특히 올해는 5일이라는 긴 연휴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고 과식의 위험성이 커 체중 증가 문제도 지나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함께 곁들여 먹는 음료만큼은 칼로리 부담이 적은 저칼로리를 섭취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통 음료에도 제로칼로리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명절 음식과 궁합이 좋으면서도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 명절 분위기와 건강을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2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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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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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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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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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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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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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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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문활동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6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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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5년 만에 IAEA 총회 의장…"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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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35년 만에 의장직을 맡아 원자력 분야 선도국으로서 기술 협력과 평화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16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회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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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달 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통일 삭제' 등 개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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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음달 7일 남쪽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헌법 개정 등을 논의한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 회의를 10월 7일 평양에서 소집 결정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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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유실물 해마다 증가…권영진 “코레일·SR, 예방·반환 시스템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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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이용객들이 실수로 잃어버린 유실물 수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실물 종류는 가방과 지갑이 가장 많았고, 쇼핑백과 전자기기가 뒤를 이었다. 14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접수된 열차 내 유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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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중심 인물 고향 의령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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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8돌 한글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의령군이 추진하는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이 건립될지 관심이 쏠린다.16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박물관 건립 사업과 관련한 기초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의령읍 일대 연면적 5천300㎡, 지상 2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해 내부에 사전을 비롯한 여러 전시관을 만들고, 이와 관련한 연구소를 세우는 것을 골자로 한다.군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하는 경제성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