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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상생 상호협력 방안 머리 맞대

충북도와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지역상생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충북도와 신협은 18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충북도·신협충북지역본부 평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 회장, 박상우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남동우 서청주신협 이사장 등 신협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와 신협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감에 대한 공감과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 비용상승 등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책대안이 오갔다.

신협은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출산가정에 대한 이자 저감...
충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결과 응시자 1010명 중 787명이 합격, 합격률 77.92%를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58명 응시해 49명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224명 응시해 170명(〃 75....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인명피해와 관련해 청주시청 공무원들이 잇달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달 26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16시간 검찰 조사를 받았다.검찰은 참사 당일 시가 금강홍수통제소로부터 미호강이 계획홍수위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전달받고도 이를 충북도에 알리거나 도로통제를 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시장은 “해당 지하차도는 충북도 관할이어서 시청은 관리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 시정 역사에 기록될
제천에 본사를 둔 전해액 기업 엔켐은 정홍구 전 제일기획 부사장을 기획조정실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엔켐은 이번 영입을 기점으로 기업 경영상의 조직 효율성을 한 층 더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정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 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
최재형 보은군수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찬반양론이 갈려 갈등을 빚고있는 보은 3산업단지 강행 의지를 밝혔다.최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군이 처한 지방소멸 위기 앞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인구 유입 등으로 신성장 기틀을 마련할 제3산단 조성은 반드시 필요한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주민들과 면담하면서 환경 피해와 유해 물질 등 우려하시는 문제를 충분히 들었다”며 “관계 법령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입주업종과 취급 유해물질 등을 제한하는 등 문제가 없도록 추진
아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매니...
천안시가 각원사 등 태조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태조산 등산로 개발로 증가한 방문객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시내버스 회차지 확보로 교통 편익을 높여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자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그동안 각원사 일대는 2008년 관광지 지정 취소 이후 상권이 침체하면서 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또 벚꽃 만개 시 상춘객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로 주차 공간과 시내버스 회차시설이 요구돼 왔다. 천안시
지난 5~6일 지난해 집중호우를 연상되게 할 만큼 전국에 많은 비가 몰아쳤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전남이다. 전남 대부분 지역은 200mm 안팎에 많은 비가 내렸고, 특히 다가오는 여름, 이상 기후로 인해 국지성 호우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농업인들을 한 시름도 내려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현재 전남도에 집계된 피해로는 지난 8일 기준 벼·보리·귀리 등 도내 농경지 1723ha에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도복 면적은 1370ha, 침수 면적은 349ha, 피해 금액은 약 17억 5000만원 상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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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우미린 1단지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공해를 호소하고 나섰다.이곳 아파트 주민 100여명은 12일 아파트 앞에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공사 현장은 서희건설이 2022년 4월부터 영종A37블럭에 514세대 아파트를 신축하고 있는 곳이다. 공사현장과 우미린 아파트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공사 소음와 분진 등이 그대로 아파트를 넘어오고 있다고 주민들은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은 “새벽부터 쿵쿵거리는 소리에 매일 잠 설치면서 두통에 신경성 스트레스로 살까지 빠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는 32인치의 IPS 블랙 패널에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 디자이너 모니터, PD3225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벤큐 PD3225U는 DCI-P3 색역과 썬더볼트3, 맥북 컬러 모드 등 맥 OS와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프로 디자이너에게 최적화된 ‘맥 프렌들리’ 모니터이다. 32인치 4K UHD 해상도의 IPS 블랙 패널을 채용해 2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맥 프렌들리를 표방하는 모니터답게 맥 사용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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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 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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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친환경 마루 브랜드 퀵스텝은 ‘2024 Bring happiness 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 퀵스텝 마루는 글로벌 기업 유니린의 대표적인 바닥재 제품이다. 유니린은 소비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통해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을 최소화하며, 새집 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은 EU 표준 대비 매우 낮은 수준으로 극히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바닥재 관련 제품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인증인 Floor Score
국내 유명 배달업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내놓은 판촉행사가 교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배달업체 Y사는 스쿨프드란 이름으로 피자와 파스타 등을 세트메뉴로 내놓고 ‘스승의날 핑계로 최대 6500원 할인’ ‘스쿨푸드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란 광고 문구를 달았다.실제 Y사의 이벤트 판촉물에는 피자와 파스타, 계란말이, 카네이션 등이 놓인 사진과 함께 이를 사주면 스승이라 부르겠다는 낯뜨거운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스승의날 맞이 한시 행사다.교사들은 스승의날 존중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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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지난 13일 남한산성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24일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으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실태를 조사하고자 진행됐다.현재 남한산성은 지형을 따라 둘레 11㎞가 넘는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면적은 2.12㎢으로 자연환경, 200여개의 문화재와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
진주시 호탄동에서 택시가 식당 안으로 밀려나는 사고가 일어나 3명이 다쳤다. 진주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 45분 진주시 호탄동 한 사거리에서 화물차와 택시가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화물차와 택시가 사거리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 화물차가 택시 운전석을 들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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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14일 구청장실에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문용문 지부장 및 임원진과 만나 취약노동자와 퇴직자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상호협력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일 '지금이 내 인생의 봄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대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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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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