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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심' 서울고법 도착··· 재판부 배당 절차 돌입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지 하루 만에 서울고법이 사건 기록을 돌려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울고법은 이날 오전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기록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항소심 재판부였던 서울고법 형사6부를 제외한 부서에 파기환송심을 맡게된다.

현재 형사6부의 대리부인 형사7부가 사건을 맡게 될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재판부가 당사자와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다른 선거 재판부인 형사2부가 담당 할 수도 있다.

대법원의 신속 취지를 고려해 서울고법도 배당까지...
청송군 부남면 양숙리 인근 산에서 오전 10시 55분쯤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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