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작년에 인구감소지역 등 지방 농어촌에서 매입한 과일과 수산물이 9000톤을 넘어섰다. 전국 농어촌의 우수 농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직매입해 새벽배송과 산지직송으로 농어촌 판로를 확대한 결과다. 올해도 생산인구 감소, 잦은 기후변동, 고물가 등 ‘3중고’에 놓인 지방 농어촌에서 신규 매입 산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
당·정·청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허용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대형마트 업계와 소상공인 단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형마트는 기대감을 내비치며 인프라 점검에 나선 반면, 소상공인은 골목상권 침해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대형마트의 영업제한 시간에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논의 중이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그간 막혀있던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이 가능해진다. 대형마트 업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미 직매입 구조와 전국
쿠팡이 인구감소지역 농어촌과 소비자를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3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농어촌에서 직매입한 과일과 수산물은 9420t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매입 품목은 사과, 참외, 포도, 복숭아, 수박 등 과일 30여 종과 고등어, 갈치, 옥돔, 꽃게, 새우, 꼬막 등 수산물 30여 종으로 구성됐다. 과일 매입지는 전남 영암·함평군, 충북 충주시, 경북 고령군 등 7곳, 수산물은 경남 남해군과 거제시, 전남 신안군, 충남 태안군, 전
지방 농어촌의 판로 축소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온라인 유통을 통한 직거래가 주요 출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쿠팡이 인구감소 지역을 포함한 전국 농어촌에서 매입한 과일·수산물 규모가 약 9400톤으로 집계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년 대비 최대 10배 수준으로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매입 증가의 배경에는 생산인구 감소, 기후변동, 고물가 등으로 악화된 지역 경제 여건이 있다. 특히 고령·영암·남해·제주 등 주요 산지에서는 기상 악화와 어획량 감소 등 겹악재가 이어지면서 대
정부가 유통업계 정산주기를 단축하는 법 개정을 추진함에 따라 쿠팡, 컬리 등 직매입 기반 이커머스는 물론 다이소 등 오프라인 강자까지 유동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1분기 내 대규모유통업에서거래공정화에관한법률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직매입 대금 지급 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특약매입은 40일에서 20일로 단축하는 내용이다.앞서 공정위가 실시한 대금 지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직매입 기반 유통업체 62곳 가운데 9곳이 법에서 정한 지급 기한에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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