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경기도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사업을 돌연 중단해 논란이다.취약계층을 돕는 생리대 지원사업 예산 집행률도 저조해 여성 관련 사업에 소홀하다는 지적이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지역 여성들의 활동을 기념하고 장려하
AXA손해보험이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악사손보는 지난 14일 아동 복지 향상과 여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서 여성 청소년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애플박스’를 제작 및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애플박스 키트 지원사업은 올해로 4년째 실시해온 악사손보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는 한스 브랑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생리대 및 여성청결제, 온팩, 건강을 위한
애경산업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7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굿피플 사옥에서 취약계층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동백꽃 선물함 전달식'을 진행했다.애경산업은 오는 3월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 여성청소년의 월경 비용 부담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와 화장품 등을 담은 3억2000만원 상당의 동백꽃 선물함을 전달했다.지원된 제품은 교육기관과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청소년 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애경산업 관계자는 "동백꽃의 꽃말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
㈜다영에이치앤비와 해피문데이는 지난 22일 월드비전에 생리대 20만장을 기부했다.이번 후원은 ㈜다영에이치앤비와 해피문데이가 함께 협력해 생리대 총 20만448장을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데이나 대표는 “특별히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이 소외된 섬 지역으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는 소식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모든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경주시가 총 1만 3,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고
미얀마에서 지난달 28일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이 지나가는 가운데 안타까운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께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성명을 통해 72시간 내 대응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급히 필요
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남외초등학교, 서생중학교, 울산중학교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지난 29~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초등부 30개 종목과 중학교 28개 종목에 총 36개 학교의 학생 327명이 참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남외초 5학년 김선호·6학년 손다현, 울산스포츠과학중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