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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친환경 우렁이쌀 첫 수확

청도군은 지난 24일 각북면 우산리에 위치한 김보은 농가에서 왕우렁이 이용한 고품질 친환경 쌀재배 단지에서 벼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친환경 우렁이쌀은 조생종인‘진옥’벼로 지난 5월 5일 모내기를 한 후 120일 만에 하는 첫 수확이다.

이번에 수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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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회가 지난 10일 현풍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이번 석전대제는 최상국 청년유도회장의 집례에 따라 초헌관은 최재훈 달성군수, 아헌관은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박경동 유림이 맡았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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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370명 모집에 총 1만3766명이 지원해 5.8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도 평균 경쟁률 5.23대 1 보다 상승했다. 학생부교과 교과전형에서 약학부 3..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귀성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서울 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부산까지의 예상 시간은 4시간30분이다. 통상적 소요시간과 유사한 수준이다.다른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도 하행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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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하천을 대상으로 항구적 복구를 위해 국가하천 복구 공사비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지방하천 복구 공사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23일 집중호우 기간 발생한 하천 등의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했으며, 하천분야 복구계획에서는 국가가 관리하는 국가하천 8곳에 93억원을, 지자체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209곳에 1,887억원이 각각 반영됐다.현재 피해가 발생한 하천은 추가 유실 피해 방지 등을
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SK하이닉스는 처음으로 미국 인텔의 매출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예측됐다.18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총 매출 예상치는 1758억6600만 달러로, 2분기 대비 8.5%가량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AI 랠리'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엔비디아가
NH농협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구멍이 뚫리면서 각종 금융사고와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2월 31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내부 깊숙한 곳까지 장악력을 미치지 못하며 연임 가도마저 불투명한 상황을 맞았다. 이 은행장은 취임 이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비이자 부문 수익 확대, 디지털 전환 등 성과를 이뤘지만 각종 사고에 발목 잡히며 성과마저 빛이 바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행장은 임기 첫해인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 1조780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KB금융그룹이 18일, 총 5조 6,98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KB금융의 ESG 경영활동을 담은 ‘2023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KB금융은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매년 화폐 가치로 산출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이를 공유하고 있다.KB금융의 사회적 가치는 일반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발생하는 가치와 금융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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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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