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교육을 주제로 한 '제3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4·3국제포럼'이 오는 7일 대만 228기념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대만 지한문화협회, 제주4·3국제네트워크, 제주4·3을생각하는모임-오사카 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만 228기념관 강당에서 '제3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4·3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은 주립희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교수가 '제주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대만 현지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4·3 교육의 현실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왕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