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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 전문의 ‘부족’

3개월전
경남 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 전문의가 인구 1000명당 모두 0명대로 1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외과·신경외과 전문의 평균 연령은 전국 대비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방의 필수 의료인력 부족, 고령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1일 박희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외과 전문의는 6716명, 신경외과 3160명, 심장혈관흉부외과 1191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각각 0.13명, 0.06명, 0.02명에 불과한 셈이다.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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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부터 2일간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복지사 10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개최한다.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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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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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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