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충북 괴산군은 17일 산불 대기소 5개소에 대한 산불 진화 장비 및 차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불 취약 시기를
김진수 기자 부산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수십 명의 사망자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에 구호금 10만
경남도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을 대비해 3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산불 예방·대응 실태에 대한 안전 감찰을 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의 ‘최근 10년 산불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그중 3월에 가장 많다.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2020년대는 2010년대보다 산불 피해 면적, 대형산불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경남도는 최근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져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산불 안전감찰을 한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군 중 6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에서 산림청은 ① 산불 원인 제거 및 확산 방지, ② 체계적인 산불 대비 태세 확립, ③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 운영 및 자원 확충, ④ 산불 피해복구 및 홍보, ⑤ 첨단 과학기술의 활용 등 5가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산불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산불 원인 제거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량을 전년 16.6만톤
4주전
대통령 탄핵에 이은 체포영장 집행 관련 뉴스로 전국의 시민들이 밤잠 설치는 상황에서 미국 LA 산불 소식이 연일 주요 뉴스에 오른다. 잊을만하면 들리는 캘리포니아 산불은 이번에 LA를 휩쓴다. 점점 거대해지더니 최악을 기록했다는 이번 산불은 서울의 4분의 1에 달하는 면적이 탔고, 현재까지 90조 원 가까운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미국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므로 관심이 높은 건 당연한데, LA 화재는 미국만의 기후위기 신호일까?언론 보도를 보니 ‘기후 채찍질’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예년과 달리 극심한 가뭄과 홍수가
인천시 부평구가 봄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산불 피해가 집중되고 정월대보름 및 청명·한식 등으로 입산자가 많아지는 시기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 산불 발생 및 예방에 총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눈길을 끈다.10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동시 다발한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다. 이웃 주택들은 무너지거나 골조만 남은 가운데 여전히 꼿꼿하게 서 있는 하얀색 3층짜리 집 한 채가 있었다.변호사이자 폐기물 관리업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전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스타이너 소유의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불과 관련해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미국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LA 대형 산불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강한 돌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SNS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애도 메시지에 이어 두 번째다.
광주시는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오는 5월 15일까지 설정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시는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 감시 인력을 42명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농림·환경 부서와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무분별한 영농 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산불
영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48명을 채용해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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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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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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