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방산 기업 현대로템이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와의 전동차 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91억1636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4조3765억9785만6611원의 5.9%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9년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된 기성청구 조건으로 대금이 지급된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며, 계약 기간과 금액은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12월 22일 오전 11시 00분 한국거래소
무신사는 10일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역명병기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무신사는 서울교통공사의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서 3억2929만2929원에 최종 낙찰, 성수역 내외부 안내판과 전동차 안내방송 등에서 '성수, 무신사역'이 함께 표기된다고 설명했다.역사 내 대합실 유도 표지판, 승강장 역명판, 안전문 등은 물론 전동차 내 국문·영문 방송에도 '이번 역은 성수, 무신사역입니다'가 반영된다. 무신사는 10월부터 관련 시설 점검 및 방송
문경관광공사가 겨울철 문경새재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12월 한 달간 문경새재전동차를 연장 운행한다. 특히 기상 상황에 대응한 탄력적 조정과 안전 관리 강화로 추운 계절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이번 조치는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한국철도공사가 KTX와 전동차 등 철도차량에 친환경·고효율 신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코레일이 차량성능 개선과 스마트 운전체계 구축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도입해 2034년까지 연간 전력사용량 300GWh을 절감하는 ‘철도차량 전기에너지 절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코레일이 국내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전기에너지를 소비하는 만큼 전력 소비를 줄이는 체계로의 전환으로 RE100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항철도는 오늘 인천시 중구 소재 용유차량기지에서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선로전환기, 신호기 등 신호 분야 주요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이번 점검에는 신규 전동차 도입에 따라 차량기지 내 증설 중인 유치선 구간까지 확대해 진행했다.이날 임근식 공항철도 부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적설·결빙에 대비한 눈녹임장치의 작동 상태 점검 ▲신설 유치선 현장 설비의 설치 및 연동 여부 ▲검수고 신호종합진단실 내 차상시험기, 주행거리계시험기 등 각종 신호
현대로템이 모로코에서 열리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첨단 철도차량 솔루션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이날부터 이틀간 모로코 엘자디다 모하메드 6세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4회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 철도 전략 ‘플랜 레일 모로코 2040’을 추진하며 철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월 모로코 철도청과 약 2조 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박용갑 국회의원이 ‘2025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다원시스 전동차 납품 지연과 부실 제작, 선급금 내역 미제출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납품이 지연된 업체와의 반복 계약, 대규모 선급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구조를 짚었다.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전세사기 피해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미성년자 임대인을 내세운 전세사기 사례를 지적하며 부모 연대책임 제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고,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전동차 안전운행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전동차 기술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동차 분야의 기술 개선 성과와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장 예방·정비 효율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직원들이 참여해 사례 발표와 평가가 진행됐다.그 결과 숙련 전동차 기술인에는 송재경·박태성 대리 2명이 선정됐으며, 우수 전동차 기술인에는 이경한 대리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에는 ‘인천 1호선 전동차 통합 시뮬레이터 개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전동차 안전운행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전동차 기술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동차 분야의 기술 개선 성과와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장 예방·정비 효율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직원들이 참여해 사례 발표와 평가가 진행됐다.그 결과 숙련 전동차 기술인에는 송재경·박태성 대리 2명이 선정됐으며, 우수 전동차 기술인에는 이경한 대리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에는 ‘인천 1
현대로템이 한국철도공사와 전동차 공급 계약을 맺었다.현대로템은 코레일과 전동차 156량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서울 지하철 1호선 140량, 수인선 12량, 서해선 4량 등 총 156량 규모로 진행된다. 계약 금액은 2591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029년 5월 21일까지다.한편, 이 사업은 지난 10월 코레일이 발주한 입찰로, 현대로템이 우진산전과 로만시스를 제치고 수주했다. 일반 회사가 국내에서 100량 이상 규모의 일반 전동차 물량을 확보한 것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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