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피해로 지난해 충청권 시도교육청에서 개최한 교권보호위원회는 646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는모욕·명예훼손, 교육활동 방해가 많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공개한 ‘2024년 교육활동 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충북 145건, 충남 256건, 대전 171건, 세종 74건으로 집계됐다.급별로 보면 충북의 경우 중학교가 9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등학교 21건, 초등학교 23건 순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