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 공모사업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향올래’는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생활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행안부는 올해 초 사업을 신청한 4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발했다. 이 중 청주시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워케이션’ 분야에서 선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9일 본관 컨퍼런스룸에서 청주시파크골프협회와 지역 평생교육과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협력체계 구축, 파크골프 교육과정 운영 및 전문 인력 양성, 체육 활동 프로그램 공동 기획, 평생학습 문화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박용석 총장은 “대학이 지역 평생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파크골프 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며 “협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종수 회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한 데 대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80%가 넘는 우리 당원이 후보 등록일 이전에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재명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로 세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전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로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운명이 엇갈렸다.당내 경선에서 최종 승자가 되고도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며 백척간두에 섰던 김 후보는 11일 기사회생했고, ‘기호 2번’을 굳힌 듯 했던 한덕수 후보는 출마 선언 8일 만에 대권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당심이 살린 김문수…후보 등록 후 대선 레이스 본격화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후보 선출 일주일 만에 낙마 위기에 처했다가 기사회생했다.국민의힘 전신 정당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과 재선 경기도지사 등
유권자 86%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선거 관심도 및 투표 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특히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먼저 이번 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91.9%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조사 결과보다 2.0% 증가했다.투표 참여 의향
성주군이 도시산업과 농업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도농복합 선도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21년 경상북도 지역내 총생산 추계 결과, 성주군의 1인당 총생산액은 5천 982만 원으로 구미시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수출액은 10억 3천만 달러로 도내 7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도시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성주군은 성주1·2차 산업단지를 비롯한 6곳 산업·농공단지와 개별공장에 대한 폭넓은 지원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사 교육 할인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확대하며 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고등·대학생 및 대학 교직원 대상이었던 갤캠스는 올해 2월부터 초·중·고 교사까지 가입 범위를 확대했다. 교사 전용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해 교실 내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갤캠스는 △제품 할인 △교육 전용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
안양시는 치매 환자와 그로 인한 돌봄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치매의 예방부터 조기 발견, 관리 및 돌봄까지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치매’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하에, 만안치매안심센터와 동안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치매 예방에서 교육, 돌봄까지 촘촘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치매 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오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동시 오픈 되며, 잔여좌석에 대하여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7월 인천~로스엔젤레스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LA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총 10편이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에는 인기 휴양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를 위한 움직임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 협의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관 협의회는 제주도와 행정시 유관 부서, 관광협회, 사업자 유관 단체들로 꾸려졌다. 협의회는 서로 협업하며 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달 중으로 숙박, 교통, 음식점, 관광지·축제, 여행업, 골프장, 해수욕장 등 7개 분야별 실천과제를 확정해 추진한다.제주도는 비수기 할인가에서 성수기 정상가로 전환
관세청은 15일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발표를 통해 해상수출은 전월대비 미국 동부, 유럽연합, 중국은 하락, 미국 서부, 일본, 베트남은 상승했다고 밝혔다.해상 수출입 운송비용은 ‘컨테이너 2TEU’ 당 운송비용 평균이고, 2TEU는 40피트 표준 컨테이너 크기 단위이다.해상수입 운송비용은 전월대비 미국 동부, 유럽연합, 베트남은 하락, 미국 서부, 중국, 일본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하나손해보험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트럭, 달콤하나!' 이벤트를 5월 한달 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손해보험 교직원 블로그를 통해 감동적인 사연을 응모해 선정된 전국 5개교에서 펼쳐진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강원 고성군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위반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자진 신고 및 특별양성화를 최초로 추진한다.양성화 대상은 허가나 신고 등을 받지 않았거나, 표시기간 만료, 안전 점검 등을 받지 않은 무허가 간판 및 광고물로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 광고물은 제외된다.그동안 고성군은 정기 점검 및 민원에 따라 적발된 불법 광고물의 광고주에게 과태료 및 철거 등의 행정 처분 이후에 일반적인 양성화를 실시하였기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는 어려웠다.그러나, 이번 특별양
영월군은 물가안정 및 소비 촉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과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물가안정을 위해 지난해 29개소였던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35개소로 늘려 지정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화폐인 ‘영월사랑상품권’ 성과급 혜택을 기존보다 확대해 10%를 적용하고 착한가격 업소에는 5% 성과급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식품·공중위생 환경개선사업도 꾸준히 실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4일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제약바이오 생산시설과 연구소, 박물관 방문을 통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제주에서 도민체감형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이 시작됐다.제주테크노파크는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 2개 과제에 선정된 도내 IT 혁신기업 3곳과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TP는 13일 ㈜잇뉴, ㈜골든플래닛과 ‘AI‧GIS 기반 도메인별 상권 재편을 통한 제주 소상공인 사업전략 컨설팅 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 15일 ㈜올링크와 ‘모바일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오프라인 상점 홍보 솔루션’ 과제로 사업 추진협약을 각각 체결했